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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버풀이 첼시를 제압하고 리그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단독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첼시는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며 7위 토트넘과 승점 1점 차이가 됐다.

리버풀은 디오고 조타를 최전방에 두고 코디 각포, 도미니크 소보슬러이, 모하메드 살라, 커티스 존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앤디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퀴빈 켈러허를 선발로 출격시켰다.

원정에 나선 첼시는 니콜라 잭슨을 최전방에 두고 제이든 산초, 콜 팔머, 노니 마두에케, 로메로 라비아, 모이세스 카이세도, 말로 귀스토, 리바이 콜윌, 토신 아다라비오요, 리스 제임스, 로베르트 산체스를 선발로 내보냈다. 첼시 주장인 제임스의 시즌 첫 경기다. 경기 초반 첼시가 위기에 처했다. 조타를 이용한 순간적인 역습을 노렸던 리버풀이다. 토신이 조타를 반칙으로 차단했다. 뚫리며 결정적인 찬스였기에 퇴장이 나올 수도 있었지만 주심은 경고로 마무리했다.

첼시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운영하는 흐름으로 이어졌지만 리버풀의 촘촘한 수비를 확실하게 공략하지는 못했다. 전반 19분 산체스가 빌드업 과정에서 각포에게 공을 헌납해 실점할 뻔했지만 운이 따랐다. 첼시가 전반 24분에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4분 마두에케에게 좋은 전진 패스가 투입됐다. 마두에케가 살려서 팔머에게 내줬고, 팔머가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리버풀은 육탄 방어로 막아냈다.

리버풀이 전반 26분 승부의 균형이 기울어질 기회를 얻어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콜윌이 존슨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살라가 등장해 강력하게 마무리했다. 살라의 득점 후 조타가 부상으로 다르윈 누녜스와 교체됐다. 실점 후 첼시가 급격히 흔들렸다. 전반 32분에도 첼시가 순식간에 수비가 뚫리면서 각포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각포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리버풀이 득점 기회를 연달아 놓치는 상황 속에 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전반 추가시간 존스가 득점 찬스를 잡았을 때 산체스가 달려와 저지했다. 존스가 넘어지자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하지만 온필드 리뷰 후 판정이 번복됐다.

전반 종료 직전에 나온 팔머의 슈팅은 골대 위를 살짝 넘어갔다. 리버풀이 웃으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첼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산초를 빼고, 페드로 네투를 투입했다. 후반 3분 잭슨이 카이세도 스루패스를 받아서 돌파했다.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하지만 VAR 판독 후 온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됐다.

하지만 리버풀이 곧바로 다시 달아났다. 살라가 우측에서 절묘하게 찔러줬고, 존스가 순간적인 움직이면서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리드를 내주자 첼시는 제임스, 라비아, 토신을 빼고 브누아 바디아쉴, 헤나투 베이가, 엔조 페르난데스를 투입했다.

리버풀이 더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후반 15분 살라가 반대편 전환으로 각포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 각포의 과감한 슈팅은 골대 위로 향했다.

첼시가 오랜만에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25분 네투의 과감한 돌파로 리버풀 수비에 균열이 생겼다. 페널티박스에 있던 팔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육탄 수비에 막혔다. 귀스토의 2차 슈팅도 골과는 거리가 멀었다.첼시는 크리스토퍼 은쿤쿠까지 넣으면서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오려고 했지만 점점 힘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후반 추기시간 첼시가 세트피스를 노렸다. 팔머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베이가 머리로 향했지만 헤더가 벗어났다. 또 결정적인 찬스가 나왔다. 네투가 골대 앞으로 크로스를 올려줬다. 은쿤쿠가 끝까지 달려서 슈팅을 시도해봤지만 발 끝에 닿지 않았다.

끝내 첼시가 반격하지 못하면서 리버풀이 7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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