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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KCC가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했다.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인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농구에 대한 애정은 유명했다.

과거 KBL 타이틀 스폰서를 비롯해 프로-아마 최강전,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챌린지 등 굵직한 대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농구단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역시 빼놓을 수 없었다. KCC가 오랜 기간 선수단 운영에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었던 데에는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의중이 크게 작용했다.

그런 만큼 농구단의 우승을 손꼽아 기다렸지만, KCC는 2010-2011시즌 이후 번번이 우승에 실패했다. 2015-2016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이은 챔피언결정전이 故 정상영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이었다. 그리고 지난 2021년 1월 30일 향년 84세에 별세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후 KCC는 곧바로 故 정상영 명예회장부터 찾아갔다. 기나긴 기다림.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바치기 위해서였다. 


"안타깝다"라고 말문을 뗀 전창진 감독은 "농구를 정말 좋아하셨다. 우승하는 걸 보셨으면 굉장히 기뻐하셨을 텐데…. 오랫동안 기다리셨을 우승을 이제야 안겨드려 사실 마음이 무겁다. 한국 농구에 대한 걱정도 많으셨다. 많은 관중들 앞에서 성적을 내길 바라셨고, 개인적으로 국제대회 유치에 대한 계획을 말씀해주시기도 했다. 물론 우승이라는 성과는 기쁘지만, 생전에 전해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5개월 후 KCC는 다시 故 정상영 명예회장 찾았다. 2024-2025시즌 트로피 역시 다시 들고 찾아뵙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말이다.

"다가오는 시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꼭 지난 시즌처럼 우승 트로피를 들고 찾아뵙겠다고, 지켜봐달라고 마음속으로 기도드렸다." 전창진 감독의 말이다.

KCC는 오는 19일 수원 KT와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_KCC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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