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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아이신과 연습경기를 치렀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3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아이신 윙스와의 경기에서 62-75로 패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아시아쿼터 미야사카 모모나가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하며 앞선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조만간 복귀 예정이다.


장신 센터 도카사키 라무와 가드 오카모토 사야카가 주도하는 아이신의 경기력은 위력적이었다. 앞선부터 펼치는 강한 압박 수비도 우리은행을 괴롭혔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9점을 몰아치며 분전했다. 박혜미도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명관(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우리은행은 스니가와 나츠키-심성영-이명관-김단비-한엄지가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아이신이 우리은행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연속 득점을 허용한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득점을 책임지며 반격에 나섰지만 아이신의 수비에 고전했다.


끌려가던 우리은행은 여전히 김단비가 위력을 발휘하고 박혜미가 외곽포 두 방을 꽂으며 따라붙었다. 하지만 아이신도 곧바로 3점슛으로 반격했고, 많은 실점을 허용한 우리은행은 24-28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차이가 벌어졌다. 우리은행의 공격이 정체를 겪는 사이 오카모토 사야카와 도카사키 라무를 앞세운 아이신이 맹렬히 몰아붙었다. 그나마 박혜미의 3점슛으로 빈공에서 벗어난 우리은행은 35-47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아이신이 속공을 바탕으로 점수 간격을 더 벌렸다. 그러자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힘을 내며 분위기를 바꿨지만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못했던 것이 뼈아팠다. 박혜미가 쿼터 막판 공격 전면에 나선 우리은행은 43-60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에 접어든 우리은행은 뒷심을 발휘하며 추격에 나섰다. 김단비가 공격을 이끌고 이명관과 스니가와 나츠키도 외곽 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2~3쿼터에 벌어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경기를 마쳤다.








사진 = 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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