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2 17:05:00]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12일 잠실구장은 오전부터 계속해서 비가 오락가락했다. 그리고 경기 약 3시간 전인 오후 3시30분경부터는 강한 비구름이 계속 정체하며 많은 비를 뿌려냈다.
홈팀 LG 선수들도, 원정팀 키움 선수들도 야외 훈련은 불가. 여기에 큰 비 예보가 오후 7시까지 있어 경기 개최가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그라운드를 정비하는 데만도 수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한용덕 경기감독관은 오후 4시40분 경 그라운드에 나와 상태를 점검했다. 그리고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
추가 편성 일정을 소화하고 있기에 가능하면 취소 없이 경기를 하는 게 베스트 시나리오. 그나마 다행인 건 양팀 경기는 오는 26일 예비일이 잡혀있다. 다른 경기들의 예비일도 공동 편성돼있었는데, 그 경기들은 이미 소화가 돼 그날로 배정이 되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다. 올시즌 KBO리그는 프리미어12 대회 일정으로 인해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빠르게 종료하려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았다. 예비일이 없는 경기가 취소될 시 머리가 아파진다. 특히 그 팀이 순위 싸움을 하고 있으면 더욱 그렇다.
이날 LG 선발은 손주영, 키움은 김윤하였다. LG는 13일 인천으로 이동해 SSG 랜더스를 만나는데,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은 그대로 내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13일 경기가 없다.
잠실=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삼성 vs S..
[2024 KBO리그 기록실] 삼성 vs SSG (9월 14일)
[24-09-14 23:03:00]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LG vs N..
[2024 KBO리그 기록실] LG vs NC (9월 14일)
[24-09-14 23:02:00]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KT vs 두..
[2024 KBO리그 기록실] KT vs 두산 (9월 14일)
[24-09-14 23:01:00]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키움 vs K..
[2024 KBO리그 기록실] 키움 vs KIA (9월 14일)
[24-09-14 23:01:00]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한화 vs 롯..
[2024 KBO리그 기록실] 한화 vs 롯데 (9월 14일)
[24-09-14 23:00:00]
-
[뉴스] 대구·전북·대전, 모두 원정서 승리…K리그1..
대구, 제주에 4-0·전북은 수원FC에 6-0 완승…대전은 서울 잡고 6경기 무패(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추석 연휴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토요일,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들이 원정길에서 나란히 승점 3을 ..
[24-09-14 22:55:00]
-
[뉴스] 손준호 악재에 휘청…수원FC 김은중 감독 “..
손준호 떠난 다음 날 전북에 0-6 대패…“분위기 어수선하지만, 잘 추스를 것“(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은 승부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징계를 받으며 논란..
[24-09-14 22:55:00]
-
[뉴스] 피겨 최하빈, 첫 주니어 그랑프리서 6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최하빈(솔샘중)이 처음으로 밟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6위에 올랐다.그는 14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연맹(I..
[24-09-14 22:55:00]
-
[뉴스] 손준호 악재에 휘청…수원FC 김은중 감독 “..
(수원=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김은중 감독은 승부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의 영구 제명 징계를 받으며 논란 속에 팀을 떠난 손준호 사태와 관련해 이럴 때일수록 냉정하게 팀의 중심을 잡겠..
[24-09-14 22:55:00]
-
[뉴스] [현장인터뷰]'황새매직' 6G 무패 황선홍 ..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매 경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승장'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의 말이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원정 경기..
[24-09-14 22:3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