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필립 코스티치가 유벤투스를 떠나 페네르바체로 향한다. 1년 임대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8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코스티치가 페네르바체로 간다“며 이적이 성사됐을 때만 붙이는 'HERE WE GO'를 붙였다. 이어 “유벤투스로부터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를 두고 원칙적인 합의를 받아냈다. 유벤투스에서 청신호가 나왔고, 선수는 이동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티치는 페네르바체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과 만난다“고 덧붙였다.

1992년 윙어 코스티치는 저니맨이다. 세르비바 무대에서 성장했지만 네덜란드 호로닝언에서 데뷔했다. 네덜란드 무대에서 곧장 두각을 나타난 후에는 2시즌 만에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해 핵심으로 활약했다. 슈투가르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후 2시즌 만에 함부르크로 이적하는데 성공했다.함부르크에서 주전으로 나서면서 입지를 다졌지만 2017~2018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강등을 막아내지 못했다. 함부르크가 강등되면서 다시 새로운 팀을 알아봐야 했던 코스티치는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향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수준급 윙어가 된 후 2022~2023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처음으로 빅클럽 도전에 나섰다.

첫 시즌은 주전으로서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는 공식전 33경기에 나서 4도움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티아고 모타 유벤투스 신임 감독은 입단하자마자 코스티치를 계획에서 확실하게 제외하면서 방출 명단에 올랐다. 코스티치는 남아서 경쟁하려고 했지만 모타 감독의 선택은 되돌릴 수 없었다. 이번 시즌 시작된 후 모타 감독은 코스티치를 단 1경기도 출전시키지 않았다.

이적시장이 마감되면 자칫 1년 동안 유벤투스에서 개인 훈련만 하면서 보낼 뻔했던 코스티치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과도 협상했지만 결렬됐다. 이에 코스티치는 페네르바체에 자신을 역제안했고, 무리뉴 감독은 코스티치를 데려오길 희망했다. 코스티치는 임대로 활약하다가 좋은 활약을 보이면 페네르바체로 완전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페네르바체는 라이벌인 갈라타사라이가 빅터 오시멘을 데려온 것처럼 초대형 영입을 해내지는 못했지만 전 포지션에 걸쳐서 무리뉴 감독을 지원해주는데 성공했다. 유세프 엔 네세리와 알랑 생 막시맹을 데려와 공격은 확실하게 보강을 해줬다. 소피앙 암바라트와 찰라르 쇠윈쥐도 영입해줬다. 코스티치까지 데려오면서 갈라타사라이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13건, 페이지 : 28/5132
    • [뉴스] 김청수 KBL 심판, ‘정년 보장’ 대신 ’..

      [점프볼=이재범 기자] 정년이 보장된 KBA 상임심판이었던 김청수 심판은 2024~2025시즌부터 예전 목표로 삼았던 KBL로 무대를 옮겨 휘슬을 분다. 남자프로농구를 관장하는 KBL은 2023~2024시즌을 19명..

      [24-09-14 07:58:22]
    • [뉴스] '지독하게 운이 없네' 돌아온 안경 에이스 ..

      [부산=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이렇게 안 풀릴 수 있을까. 5회까지 내야 안타와 볼넷 1개만을 내주고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이어가던 박세웅이 7회 2사 이후 나온 수비 실책 하나에 무너지고 말았다.13일 부산 사직..

      [24-09-14 07:47:00]
    • [뉴스] 153km 투수로 뽑았는데... “야수에 애..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에서 이도류를 시도하는 선수가 나올까.LG는 2라운드에 경기상업고 내야수 추세현을 지명했다. 그러나 드래프트에서 마이크를 잡은 LG 정성주 스카우트 책임은 추세현을 부를 때 ..

      [24-09-14 06:39:00]
    • [뉴스] 배드민턴협회, 문체부 중간발표에 강력 반발 ..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김택규 회장의 횡령·배임 가능성을 지적한 문화체육관광부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협회는 13일 밤늦게 '문체부의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명확한 근거 없이 한 개인을 횡령, 배임으..

      [24-09-14 02:29:00]
    • [뉴스] “행운을 빌어” 폴 조지에게 메시지 남긴 드..

      드레이먼드 그린이 폴 조지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조지는 이번 비시즌 필라델피아로의 이적을 택했다. 지난 시즌까지 클리퍼스 소속으로 뛰던 조지는 4년 2억 1,200만 달러의 계약서에 사인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게..

      [24-09-14 00:56:59]
    • [뉴스] '칼자루는 손흥민이 들었다' AT마드리드 이..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제 칼자루는 완전히 손흥민(32)에게 넘어왔다. 토트넘 홋스퍼는 최고 조건을 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유난히도 손흥민의 가치를 저평가하며 '레전드 대우'를 제대로 하지 않던 토트넘..

      [24-09-14 00:47:00]
    • [뉴스] ‘마이애미에서 빛난 별’ 웨이드 동상 공개된..

      마이애미가 드웨인 웨이드의 동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웨이드는 마이애미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00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마이애미의 지명을 받은 그는 수많은 업적을 남기며 마이애미의 ..

      [24-09-14 00:39:58]
    • [뉴스] 이제는 페가수스 군단의 일원 정성우 “나를 ..

      “코트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붓고 강하게 하는 것을 원하시는 것 같다. 그게 저를 영입하신 이유일 것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은 지난 4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FA로 가스공사에 합류한 ..

      [24-09-14 00:27:15]
    • [뉴스] 와이프 내조에 힘 얻은 가스공사 이대헌 "팀..

      와이프의 응원을 듬뿍 받은 가스공사 이대헌이 다가올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지난 4일부터 일본 후쿠오카와 시마네 등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공사의 핵심 멤버 이대헌 역시 플레이..

      [24-09-14 00:21:28]
    • [뉴스] [NBA프리뷰] '빈틈없는 전력' 뉴욕, 보..

      [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욕이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뉴욕 닉스는 1900년대 중반부터 NBA 전통의 강호였다.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의 단골 손님이었고, NBA 우승도 2회(1970, 1973)나 기록했다. 패트..

      [24-09-14 00:20:55]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