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수원=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안데르손에게 커피라도 사줘야할 것같다.“

'샤프볼'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제주와의 홈경기 '슈퍼크랙' 안데르손의 2골1도움 활약에 흡족함을 표했다.

수원FC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리그1 28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안데르손의 멀티골, 지동원, 하정우, 정승원의 멀티골에 힘입어 5대0 대승을 거뒀다.

올시즌 김은중 감독 부임 이후 최다골, 클린시트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김천을 다득점 차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등극했다.

경기 후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적은 스쿼드, 더운 날씨에 매경기 최선 다해주는 이용 주장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날 2골1도움으로 맹활약한 '미들라이커' 안데르손의 활약에 대해 극찬했다. “공격적인 성향이 좋은 선수다. 최대한 선수가 잘할 수 있는 걸 잘하게 만들어주려는 것이다. 윙포워드가 아닌 가운데 썼던 게 준비하면서 전술적으로 맞아떨어졌다. 아무래도 수비보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득점까지 해주다보니 제가 준비한 플랜 100% 이상 해줬다. 승우가 빠져서 안데르손에게 더 많은 득점을 주문했는데 약속을 지켜주고 있다. 커피라도 사줘야할 것같다“며 활짝 웃었다. 아래는 김은중 감독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최근 홈에서 경기를 이기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홈팬들에게 선물 안겨드려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우리 선수들이 준비하는 과정에서 뭔가 운동장에서 살아 있다는 표현을 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적은 스쿼드, 더운 날씨에 매경기 최선 다해주는 이용 주장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안데르손 중앙에 세웠는데

▶공격적인 성향이 좋은 선수다. 최대한 선수가 잘할 수 있는 걸 잘하게 만들어주려는 것이다. 윙포워드가 아닌 가운데 썼던 게 준비하면서 전술적으로 맞아떨어졌다. 아무래도 수비보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득점까지 해주다보니 제가 준비한 플랜 100% 이상 해줬다. 승우가 빠져서 안데르손에게 더 많은 득점 주문했는데 약속을 지켜주고 있다. 커피라도 사줘야할 것같다. 한국 선수들과 케미도 좋고, 어린 선수들 고기도 잘사주고 우리팀과 잘 맞는다. 선수들도 믿고 따른다.

-최규백, 잭슨 8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했다.

▶연패 했을 때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우리가 최대한 규백이, 잭슨, 태한이 자원으로 올 시즌 마쳐야 한다. 미드필더에 더 많은 역할을 주문했다. 모두가 열심히 해 무실점 마무리했다. 동원이 축으로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 무실점 했다.

-손준호 6경기 나와 4승1무1패, 진가는 무엇인지. 몸상태.

▶준호를 팀에 와서 처음 만났는데 준호는 검증된 선수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새롭게 온 선수 아니라는 느낌 좋은 능력 가진 선수 자기 역할 아는 선수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 되고 처음엔 경기체력이 부족했는데 지금은 80~90% 경기체력 올라왔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

-하정우 선수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했는데.

▶이 선수들에게는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 22세 룰에 대해서도 성장시키기 위한 제도지만 10분 뛰고 빼는 건 안하는 게 맞다고 본다. 본인의 역할 충실히 하게끔 시간 투자하는 부분이다. 정우는 19세 대표팀 자원으로서 앞으로도 성장하는, 제2의 영준이가 될 수 있다. 데뷔골 축하한다. 앞으로도 더 발전해서 제2의 이영준이 됐으면 한다.

-미들라이커들의 슈팅 훈련을 열심히 시키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신조어처럼 우리팀 미들라이커들이 득점을 잘해주고 있다. 승원이가 거의 주득점원이 되는 상황이다. 우리 선수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슈팅 훈련을 시키고 있다. 그 어느 누구도 다 득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잘 따라오는 부분이고 결정력이 좋아지고 있다.

-구단주 이재준 수원 시장이 승리 세리머니를 함께 했다.

▶구단주님이 와주셨을 때 대승을 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시장님이 시간 있을 때마다 찾아주시는데 큰 동기부여가 된다. 시장님께서 선수들 더 잘할수 있게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리그 3위가 됐다. 이제 더 높은 목표를 세워도 되지 않나.

▶어떤 목표를 정했다기보다는 강등권을 편하게 면하자는 것이 첫 목표였고 매경기 토너먼트처럼 준비하고 연구하고 분석하고 늘 머리를 싸매고 있다. 한경기도 허투루 준비한 적 없고 다음 경기도 결승처럼 준비하겠다.

-다음 경기는 올 시즌 한번도 이기지 못한 강원전이다.

▶잘 회복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 올 시즌 못이긴 팀 중 하나가 강원이다. 우리 선수들이 모든 징크스를 깨고 있기 때문에 이또한 잘 준비하면 충분히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대승을 했다고 승점을 더 많이 주는 건 아니다. 이 기쁨은 오늘까지만 즐기고, 우리가 올 시즌 2연패 한 강원을 상대로 또 잘 준비하겠다.

-선두 강원의 전력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야고가 이탈했지만 다른 선수 보강이 잘 됐다. 지금 1위를 하는 것이 우연이 아니다. 경기력이 워낙 좋다. 우리도 준비를 더 철저히 해야한다. 초반보다 훨씬 강팀이 됐다.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15건, 페이지 : 28/5152
    • [뉴스] 포수 수비 완벽, 파워와 컨택트 다 갖춘 신..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야구 잘해서 FA 대박내고 효도하겠다.“아직 고등학생인 신인 선수인데, 코멘트 하나하나가 자신감 넘치고 찰진(?) 느낌이다. SSG 랜더스의 과감한 베팅이, 정말 팀을 이끌 대형 포수 영입..

      [24-09-12 08:27:00]
    • [뉴스] '선수'로 뛰는 브래들리, 프레지던츠컵 부단..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대륙 대한 골프 대회 프레지던츠컵에 선수 겸 부단장으로 나설 예정인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부단장 직은 내려놨다.프레지던츠컵 단장..

      [24-09-12 08:23:00]
    • [뉴스] 한국, 사우디에 져 아시아 U-18 핸드볼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8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조 2위로 아시아 선수권 4강에 올랐다.한국은 11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U-18) 핸드볼선수권대회 ..

      [24-09-12 08:04:00]
    • [뉴스] 한국 남자하키,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서 중국..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한국은 11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

      [24-09-12 08:04:00]
    • [뉴스] 축구종가도 놀랐다.. 韓日 엇갈린 희비 →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월드컵 예선에서 극명하게 대비된 한국과 일본의 희비는 '축구종가' 영국도 놀랄만 했던 모양이다.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11일(한국시각)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은 맑은 푸른 바다에 있지만 ..

      [24-09-12 07:50:00]
    • [뉴스] '형 한국시리즈 가는 거야?' 타격감 폭발한..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프로 20년 차 맏형 강민호의 꿈은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다. 태극마크를 달고 수도 없이 많은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건 강민호도 경험하지 못한 유일한 경기가 한국..

      [24-09-12 07:47:00]
    • [뉴스] 1R 156㎞ 파이어볼러→2R 내야수? 아니..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는 1라운드 10번째로 최고 156㎞의 직구를 뿌린 서울고 김영우를 뽑았다. 그리고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투수가 아닌 내야수와 포수, 외야수를 4명 연속 뽑았다.11명 중 투수..

      [24-09-12 07:40:00]
    • [뉴스] 2026년 월드컵 정우영(37세)·손흥민(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0년 만에 재출항한 홍명보호 1기는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서 0대0 무승부를 거둔 뒤 10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4-09-12 06:50:00]
    • [뉴스] 맨유 설마 사기당했나? “네덜란드산 매과이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 속은 걸까. 맨유 이적 후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영국의 더선은 11일(한국시각) '맨유 스타 더 리흐트가 또다시 실점으로 이어지는 ..

      [24-09-12 06:47:00]
    • [뉴스] 156㎞ 직구에 반했다! 김영우 품에 안은 ..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우리 LG(트윈스)에도 드디어 150㎞ 투수가 하나 생겼다. 하나 만들고 싶다.“염갈량의 얼굴에 미소가 감돌았다.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의 드래프트 1라운드 순위는 10번째. ..

      [24-09-12 06:31: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