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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비디오게임에서나 가능한 라인업이 현실이 됐다.

3일(한국시간)부터 스페인, 라트비아, 그리스, 푸에르토리코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남자농구 퀄리파잉 토너먼트가 시작됐다. 총 12개 국이 참가하는 올림픽에서 8자리는 이미 정해진 가운데 남은 네 자리를 놓고 무려 24개국이 격돌한다.

일찍이 파리 올림픽 진출을 확정한 국가들도 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이다. 개최국 프랑스는 자국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프랑스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은메달로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최강 미국에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프랑스는 최정예 멤버를 꾸려 6월 말, 소집훈련에 돌입했다. 소집된 14명 중에는 루디 고베어(미네소타),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니콜라스 바툼(필라델피아), 에반 포니에(디트로이트), 테오 말레돈(피닉스), 우스만 젱(오클라호마시티) 등 NBA 리거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중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건 고베어와 웸반야마다. 고베어는 NBA 최고의 수비형 빅맨이다. '올해의 수비수'만 3번 선정됐고 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7번이나 들었다. 지난 시즌에도 평균 14.0점 12.9리바운드 2.1블록슛으로 미네소타 골밑을 단단히 지켰다.

압도적인 신체 조건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웸반야마는 평균 21.4점 10.6리바운드를 기록, 20-10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첫해를 마쳤다. 역대 6번째로 만장일치 신인왕에 꼽힐 정도로 루키 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고베어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는 웸반야마의 합류로 역사에 남을 트윈타워를 갖췄다. 고베어의 존재로 인해 웸반야마는 파워포워드로 뛰며 수비 부담이 줄고 자신의 공격 재능을 더욱 마음껏 뽐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게 되는 막강 골밑 듀오는 대표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프랑스는 4일부터 터키(4일), 독일(9일), 세르비아(13일), 캐나다(20일), 호주(22일)와 차례로 평가전을 갖는다. 

특히, 수비자 3초 룰이 적용되지 않는 피바 룰에서 고베어와 웸반야마가 버티는 프랑스 골밑이 얼마나 막강한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되는 대목.


한편, 프랑스는 올림픽 조별예선에서 독일, 일본, 플레이오프 승자(라트비아, 조지아, 필리핀, 브라질, 몬테네그로 혹은 카메룬)와 맞붙는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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