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차전 선발까지 모두 대기다.“

2위인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총력전으로 나선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불펜에서 고민이 많았다. 힘들다고 판단해 선발 레예스가 긴 이닝을 던져주느냐가 포인트인 것 같다“면서 “불펜은 빨리 움직이려고 한다. 오늘 3차전 선발도 대기한다. 상황과 상대 타순에 맞게 빨리 불펜을 가동시키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삼성은 이번 시리즈에 핵심인 1선발인 코너 시볼드가 부상으로 빠졌고, 27세이브를 올린 베테랑 오승환도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게다가 왼손 불펜으로 활용하려던 백정현이 연습경기에서 타구에 맞아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

1선발이 빠진데다 불펜에서의 손실도 커 삼성으로선 완전한 전력으로 LG 트윈스를 만날 수 없게 됐다.

박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준비하면서 불펜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백정현까지 부상을 당해서 더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야수쪽으로 엔트리를 추가 배치하려고 하다가 불펜쪽에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투수쪽으로 채웠다“라고 밝혔다.

박 감독이 구상한 필승조는 4명이다. 박 감독은 “선발 레예스가 길게 던져준다면 김태훈 이상민 임창민 김재윤으로 갈 생각이다. 마무리는 김재윤이다“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코너가 플레이오프에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레예스-원태인-이승현(좌완)의 3선발 체제로 선발 로테이션을 구상했다. 일단 레예스와 원태인이 등판할 때 승리를 챙겨야 한국시리즈 진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2차전에 총력전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이날 미출전 선수는 2차전 선발인 원태인과 이호성이다.

긴 시리즈를 원하지 않았다. 박 감독은 “4차전안에 끝내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서 “그래야 한국시리즈에서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4차전 이내에 끝내려고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바람을 말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1건, 페이지 : 279/5071
    • [뉴스] '일단, 다 끌어 모아'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전부 끌어 모아, 누가 될 지 모르니까'감독 교체 이슈로 시끄러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전현직 감독들을 모조리 차기 감독 후보군에 포함시키고 있는 분위기다. 영국 현지에서도 어리둥절..

      [24-10-13 18:47:00]
    • [뉴스] 뉴질랜드 무대 누비는 박지현, 개막 2경기 ..

      [점프볼=홍성한 기자] 박지현이 개막 2경기 연속 10+점으로 활약했다. 다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토코마나와 퀸즈는 13일 뉴질랜드 웰링턴 포리루아 테 라우파라하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타우이히 바스켓볼 아우..

      [24-10-13 18:45:07]
    • [뉴스] [24 KBL 컵] 1순위 진가 뽐내기 시작..

      문정현이 점점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수원 KT 소닉붐은 12일 제천체육관에서 2024 DB손해보험 KBL 컵 결승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67-77로 패했다. 2022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챔프전에 오른 K..

      [24-10-13 18:23:23]
    • [뉴스] MVP 구자욱, 어지럼과 구토 증상으로 '긴..

      [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구자욱은 왜 병원으로 이송됐나.삼성 라이온즈 '캡틴' 구자욱이 경기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어지럼 증상 때문이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

      [24-10-13 17:57:00]
    • [뉴스] [일문일답]또 1차전 패배 염갈량 “어차피 ..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대구에서 1승1패하면 된다.“기대와는 다른 경기. 잘 던져줄 것으로 믿었던 선발 최원태가 홈런을 허용하면서 초반부터 크게 점수차가 났고 결국 그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최원태 뒤에 ..

      [24-10-13 17:53:00]
    • [뉴스] 말년이 안쓰러운 GOAT 호날두…906호골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와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의 '국대 득점 경쟁'은 아무래도 호날두의 판정승으로 끝나는 분위기다.포르투갈의 리빙 레전드 호날두는 ..

      [24-10-13 17:47:00]
    • [뉴스] “대표팀 안 가요→친구들과 클럽“ 막장으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막장으로 가고 있다.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 A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의 보두앵 경기장에서 벨기에와 네이션스리그 리그A 그..

      [24-10-13 17:47:00]
    • [뉴스] 6점차 리드를 날릴 대위기, 갑자기 나타난 ..

      [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김윤수인가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삼성 라이온즈가 천금의 승리를 따냈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0대4로 승리, 75.7%..

      [24-10-13 17:17:00]
    • [뉴스] '2주 쉬고 첫날 3홈런-14안타-10득점 ..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강민호가 데뷔 21년만에 한국시리즈로 가는 것일까.삼성 라이온즈가 힘찬 '엘도라도' 응원 속에서 타선의 대폭발로 한국시리즈로 가는 첫 승을 잡았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4-10-13 17:16:00]
    이전10페이지  | 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