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V-리그 남자부의 두 토종 감독이 나란히 연승을 노린다.

한국전력과 삼성화재가 2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7개 팀 중 국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단 두 팀이자,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두 팀 간의 맞대결이다.

한국전력은 직전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승점 2점을 획득했다. 단연 임성진의 활약이 빛났다.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인 26점을 퍼부었고, 공격 성공률도 64.71%로 높았다. 여기에 리시브 효율까지 51.61%를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무결점 활약을 펼친 임성진이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임성진이 대한항공전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경기의 흐름은 한국전력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화재 역시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1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등록명 그로즈다노프)가 서브 득점 3개‧블로킹 1개 포함 27점을 터뜨리며 경기 최다 득점을 올렸고, 김정호와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뒤를 받쳤다. 깔끔한 경기력으로 V-리그 데뷔전을 치른 그로즈다노프의 활약이 계속 이어질지, 또 김정호와 파즐리의 득점 지원이 더욱 탄탄해질지가 관건이다.

두 명의 토종 감독 중 연승은 한 명에게만 허락된다. 과연 누가 연승의 주인공이 될까.

AWAY_삼성화재 김상우 감독
Q. 한국전력의 직전 경기를 어떻게 봤는지.
임성진이 정말 잘한 경기였다. 팀적으로는 높이도 괜찮고, 서브도 상당히 강하다. 한국전력은 원래도 늘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었고,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Q. 이번 경기에서의 선발 세터와 미들블로커 한 자리 선발은.
김준우의 대각에는 김재휘가 먼저 나갈 것이다. 세터로는 이호건이 먼저 들어가긴 하겠으나, 상황에 따라서 교체는 언제든 가능하다. 노재욱은 준비가 돼 있다.

Q. 지난 경기에서 파즐리의 경기력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경기 후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연습을 하면서 조금 더 공격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본인도 첫 경기에서 잘 안 풀린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 우선 공격 시 템포를 정확히 가져가라고 주문했다.

Q. 김요한이 경기장에 동행했다. 경기에 나서는 모습도 볼 수 있을지.
출전 준비가 됐다. 아마 김요한의 데뷔전이 될 것 같다. 어제(25일) 코트 적응 훈련 때 서브 리듬이 좋았다. 기대하고 있다.
 

HOME_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Q. 지난 경기 이후 선수들에게는 어떤 이야기를 해줬나.
수고했고 축하한다고 말해줬다. 그러면서도 아쉬웠던 부분, 예컨대 승점 3점을 딸 수 있었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놓친 이유와 같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Q. 삼성화재의 직전 경기는 어떻게 봤는지.
일단 그로즈다노프가 눈에 들어왔다. 기존 선수들 역시 매끄럽게 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경계를 하고 있다.

Q. 미들블로커 한 자리에는 어떤 선수가 먼저 나서나.
전진선이 먼저 나간다. 전진선이 많이 흔들린다면 정성환을 투입할 것이다.

Q. 윤하준은 선수단과 동행하고 있나.
동행은 한다. 다만 아직 몸 상태가 경기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다. 일단 몸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별도의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즌 후반부나 다음 시즌에는 팀에 필요한 자원이 돼줄 것 같다.

사진_KOVO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6건, 페이지 : 278/5072
    • [뉴스] [추승균의 주간 MVP] "외국선수 안정감 ..

      [점프볼=홍성한 기자] 드디어 프로농구가 개막했다. 우승 후보 부산 KCC와 원주 DB가 하위권으로 처지고 고양 소노가 3연승을 질주하는 등 어느 때보다 예상할 수 없는 시즌 초반이 진행되고 있다. 점프볼은 2024..

      [24-10-28 11:00:11]
    • [뉴스] 포스텍 감독, SON 없으니 '에라 모르겠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경기가 꼬이자 새로운 포메이션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프..

      [24-10-28 10:54:00]
    • [뉴스] '손흥민 결장' 토트넘 최악 경기력 참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 없는 토트넘이 또 한 번 패배를 마주했다.토트넘은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

      [24-10-28 10:49:00]
    • [뉴스] '왜 퇴장 아니야!' 볼 경합→분노의 발길질..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영국 언론 더선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반 다이크가 동점골을 넣기 몇 분 전에 레드카드를 피했다. 아스널 팬들은 분노했다'고 보도했다.아르네..

      [24-10-28 10:47:00]
    • [뉴스] 충격! 비니시우스는 지켜달라면서...레알 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바르셀로나의 어린 유망주를 향해 강한 욕설과 인종차별을 쏟아냈다.스페인의 렐레보는 27일(한국시각) '베르나베우에서 라민 야말과 알레한드로 발데를 향해 인종차별주의자들이..

      [24-10-28 10:47:00]
    • [뉴스] “내년엔 2군 감독을 생각했는데...“ 염갈..

      [이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LG 트윈스의 이호준 타격 코치가 SSG 랜더스의 감독 후보에 오른 것이 확인되면서 이 코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의 4번 타..

      [24-10-28 10:40:00]
    • [뉴스] 정관장 농구단, 타입 스포츠와 용품 후원 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프로농구단은 지난 10월 26일에 열린 2024-25 KCC프로농구 안양 홈 개막전에서 농구 전문 커스텀 유니폼 제작사인 타입 스포츠와 선수단 용품후원 협약식을 가졌다.타입스포츠는 농구전문 커스텀..

      [24-10-28 10:36:40]
    • [뉴스] '제3회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에 마라토너 ..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제3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에 전국의 마라토너 5천여명이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 선수..

      [24-10-28 10:34:00]
    • [뉴스] 이선규 전 코치, 몽골 남자배구 하쑤 사령탑..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선규(43) 전 한국전력 코치가 몽골 남자 배구리그 하쑤 메가스타스 지휘봉을 잡았다.이선규 감독의 몽골리그 진출을 도운 팀큐브 에이전시는 28일 “한국 남자배구 전설적인 미들 블로..

      [24-10-28 10:34:00]
    이전10페이지  | 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