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세리에A MVP에게 꽂혔다.

21일(한국시각)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가 AC밀란의 공격수 하파엘 레앙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알려진대로 바르셀로나는 측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오른쪽에는 유로2024가 낳은 최고 스타, '제2의 메시' 라민 야말이 있는만큼, 고민이 없다. 한단계 성장한 야말이 보여줄 퍼포먼스는 상상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왼쪽은 고민이다. 페란 토레스, 하피냐 등이 있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다. 바르셀로나는 왼쪽 윙어를 찾아나섰고, 1순위는 아틀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엄스였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윙어 중 한명이었다. 스페인 대표팀에도 승선해, 유로2024 우승에 기여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대표팀의 양날개였던 윌리엄스-야말 콤비를 바르셀로나에 이식하려 했다.

하지만 빌바오가 난색을 표했다. 결국 윌리엄스는 잔류하기로 했다. 바르셀로나는 방향을 선회했다. AC밀란의 에이스 레앙이었다. 스포르팅 리스본, 릴을 거친 레앙은 2019년 여름 AC밀란으로 이적했다. 세리에A에서는 꽤 큰 규모인 4950만유로의 이적료를 들였다. 초반은 만족스럽지 않았다. 하지만 이내 제 기량을 발휘했다. 2021~2022시즌 14골-12도움으로 AC밀란의 우승을 이끈 레앙은 2022~2023시즌 16골-15도움을 올리며 세리에A MVP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도 15골-14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레앙을 통해 왼쪽 문제를 풀려고 한다. 문제는 이적료다. RMC스포츠에 따르면, AC밀란은 레앙의 이적료로 1억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선수가 포함된 딜로 AC밀란을 설득하려 하지만, 현재 바르셀로나의 재정상태를 감안하면 쉬운 일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9일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다니 올모를 라이프치히에서 6000만유로에 영입했지만, 프리메라리가에서 요구하는 샐러리캡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며 등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AC밀란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워 보이는게 사실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77건, 페이지 : 278/5068
    • [뉴스] [NBA 팀 프리뷰] ②사보니스-팍스-드로잔..

      23-24시즌 성적정규시즌 : 46승 36패, 서부 9위플레이오프 : 진출 실패주요 선수 이동IN더마 드로잔조던 맥러플린제일런 맥다니엘스올랜도 로빈슨데빈 카터(R)OUT해리슨 반즈 크리스 두아르테다비온 미첼샤샤 베젠..

      [24-10-17 18:27:27]
    • [뉴스] [NBA 팀 프리뷰] ①황금 전사들의 봄은 ..

      23-24시즌 성적정규시즌 : 46승 36패, 서부 10위플레이오프 : 진출 실패주요 선수 이동IN카일 앤더슨버디 힐드디앤써니 멜튼린디 워터스 3세퀸튼 포스트(R)OUT크리스 폴클레이 탐슨다리오 사리치24-25시즌 ..

      [24-10-17 18:23:59]
    • [뉴스] “경기 잘해줘“ 구자욱 카톡 받은 '임시주장..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내일 경기 잘하라고 카톡 왔어요.“구자욱이 없다. 삼성 야수진 중심을 류지혁이 잡아줘야 한다.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홈 대구에서..

      [24-10-17 18:23:00]
    • [뉴스] ‘58만 관중 돌파’ V-리그...‘FIVB..

      프로배구가 2023-24시즌을 끝으로 58만 관중을 돌파했다. 586,514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70만 관중 돌파를 향해 전진한다. 아울러 한국배구연맹(KOVO)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제배구연맹(FIVB), 아..

      [24-10-17 18:15:36]
    • [뉴스] 뒷심 부족했던 지난 시즌...삼성화재, 이번..

      삼성화재가 2024-25시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가능성은 증명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던 지난 시즌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유망주들도 포지션별로 많이 모였고, 그들의 시간을 벌어줄 중견급 선수들도 스텝업..

      [24-10-17 18:00:50]
    • [뉴스] '자신감이 넘친다' 잠실 온 가을 사자, 단..

      [잠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1, 2차전에서 압승을 거둔 사자들이 잠실에 왔다.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는 17일 서울 잠실구장. 2승을 거둔 삼성 선수들의 표정에 자신감 충만한 웃음..

      [24-10-17 17:51:00]
    • [뉴스] KOVO 창립 20주년...장미란 차관 “더..

      한국배구연맹(KOVO)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축사를 전했다. 연맹은 17일 오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V-리그 선수와 관계자 약 300명이 참..

      [24-10-17 17:49:30]
    • [뉴스] “미국간 코너, 안 올수도 있다“ 데드라인까..

      [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코너 미국행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박 감독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앞선 브리핑에서 “플레이오프 합숙할 때 미국으로 갔다..

      [24-10-17 17:41:00]
    • [뉴스] '엘동원' 선발처럼→4차전 엔스도 불펜 대기..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진짜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진짜 '총력전'을 선언했다. 염 감독은 17일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지면 끝나기 때문에 이..

      [24-10-17 17:40:00]
    이전10페이지  | 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