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은 아직까지 김민재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조나단 타 영입을 포기하지 않은 모습이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28일(한국시각) '막스 에벨 바이에른 스포츠 디렉터는 오랫동안 타를 주시해왔다.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전에 상황은 여전히 바뀔 수 있다. 어제 바이에른 감독위원회는 가능성 있는 이적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이 타 영입을 원하고 있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타 영입은 무리없이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다. 바이에른은 마티이스 데 리흐트를 맨유에 4,500만 유로(약 668억 원)에 매각했기 때문에 타 영입을 진행할 자금적인 여유도 있었다. 바이엘 레버쿠젠이 타 이적료로 책정한 액수는 3,000만 유로(약 445억 원)였다.

타와 바이에른이 2029년까지 계약하기로 합의까지 끝낸 상황이라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은 타의 바이에른 이적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바이에른은 타 영입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수뇌부는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노출하자 타 영입을 다시 고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도 같은 날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타의 바이에른 이적은 완전히 불가능하지 않다. 바르셀로나 역시 타 영입을 진행 중이다. 며칠 전에 타는 레버쿠젠에 내년 여름에 반료되는 계약을 더 연장하지 않겠다고 확실하게 전했다. 레버쿠젠은 3,000만 유로를 요구 중이다'고 설명했다.

어 '바이에른은 아직 3,000만 유로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현재로서는 타의 바이에른 이적 가능성이 낮지만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킹슬리 코망이 알 힐랄로의 이적을 수락하면 그 자금으로 타 영입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사이먼 롤페스 레버쿠젠 단장은 타 이적을 두고 “어느 팀과도 최근에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감독 역시 “많은 소문이 있었지만 지금 당장은 이야기할 내용이 없다. 그래서 타와 함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타와의 동행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로서는 바이에른보다는 바르셀로나가 더 적극적으로 타 영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로날드 아라우호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 후로 바르셀로나는 타 에이전트와 곧바로 접촉했다. 데쿠 바르셀로나 스포츠 디렉터가 직접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도 타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만약 타가 바이에른으로 영입된다면 김민재의 자리는 안전하지 않다. 주전 경쟁을 해봐야겠지만 타는 최근 김민재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알론소 감독을 만난 뒤에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완하면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최고의 센터백으로 인정받았다. 독일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도약했다.

김민재와 프로필 자체도 비슷하다. 195cm라는 거구의 체구를 보유하고 있는데 발이 빨라서 뒷공간 커버에 능하다. 김민재처럼 전진하는 수비도 잘하며 후방 커버에도 일가견이 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김민재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바이에른이 타 영입을 다시 시도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다.

남은 이적시장은 3일이지만 타 영입은 바이에른이 3,000만 유로만 제시하면 일사천리로 이뤄질 수 있다. 이미 바이에른과 타는 유로 2024가 시작하기 전에 개인 합의를 끝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21건, 페이지 : 275/5123
    • [뉴스] 3.57% 행운의 사나이, 요스바니 “대한항..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통합 5연패 목표 안다. 우승이라는 목표 하나만 보겠다.“다시 돌아온 요스바니는 대한항공의 통합 5연패를 이끌 수 있을까.국내 선수들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V리그는 외국인 선수의 존재감이 ..

      [24-08-30 14:06:00]
    • [뉴스] 뉴질랜드 사고 희생자 합동 장례, 대한스키협..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스키협회가 지난주 뉴질랜드에서 훈련 도중 교통사고로 숨진 국가대표 후보 선수 등 희생자들의 합동 장례를 대한스키협회장(葬)으로 치른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1일 뉴질랜드 아오라..

      [24-08-30 13:39:00]
    • [뉴스] 오승환 선배의 개점휴업...세이브왕-35SV..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정해영이 네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경쟁자인 '살아있는 전설' 대선배가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왔다. 정해영에게는 엄청난 기회다.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은 주중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을 ..

      [24-08-30 13:37:00]
    • [뉴스] '임금 체불' 회장 사퇴한 사격연맹, 직무대..

      김락기 수석부회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이어질 듯…10월 중순까지 새 회장 선임해야(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내고도 회장의 개인 사업 문제로 몸살을 앓은 대한사격연맹이..

      [24-08-30 13:08:00]
    • [뉴스] 스포츠공정위 “성추행범 누명 억울하다“ 피겨..

      “후배 성추행 혐의 인정…빙상연맹 자격정지 3년 징계 적절“이해인측,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등 소송 고려…“성추행범 누명 씻고 싶다“(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후배 선수와 연인관계였기 때문에 성추행이 아니다'..

      [24-08-30 13:08:00]
    • [뉴스] 결국 KIM에 달렸다! B 뮌헨의 불안함,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에게 달렸다.김민재의 입지는 불안하다. 개막전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불안한 경기력. 여전히 불안한 수비력이 문제였다.바이에른 뮌헨 로타르 마테우스는 현지매체와..

      [24-08-30 12:53:00]
    • [뉴스] 탈트넘의 기적...토트넘 3년 '43경기 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토트넘에서는 3시즌 동안 데뷔골조차 없었던 선수가 토트넘을 나가리 3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지로나는 30일(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무니시팔 데 몬틸리비에서 열린 오사수나와..

      [24-08-30 12:45:00]
    • [뉴스] 2사 1,2루 무득점→1사 2,3루 무득점→..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우리가 김진성한테 처음 제대로 공략한 것 같다.“지난 28일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벌인 극적인 8대4 역전승. 연장 10회초 장성우의 역전타를 비롯해 대거 4점을 뽑아 승..

      [24-08-30 12:40:00]
    이전10페이지  | 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