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이주영과 이규태의 활약을 앞세운 연세대가 건국대와의 MBC배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연세대학교는 17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건국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65-47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건국대가 조환희의 중거리 슛과 백경의 3점슛으로 기세를 끌어올리는 듯 했으나 연세대 역시 이주영의 3점슛과 이유진의 중거리 슛으로 맞섰다. 1쿼터는 쿼터 막판 김보배의 골밑슛이 터진 연세대가 17-15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들어 건국대의 득점이 터지기 시작했다. 백경의 3점슛과 전기현이 중거리 슛을 시작으로 조환희가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까지 터뜨리며 건국대가 리드를 가져왔다.


작전 타임 이후 전열을 가다듬은 연세대가 추격을 시작했다. 이규태의 골밑 득점과 최형찬의 자유투로 동점을 만든 연세대는 이규태의 3점 플레이로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 김승우의 3점슛과 이주영의 속공 득점까지 더 한 연세대는 전반을 34-29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연세대가 더욱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연세대는 이규태의 연속 4득점과 이주영의 3점슛, 이민서의 중거리 슛으로 점수 차를 두 자릿수 이상으로 벌렸다.


건국대는 프레디를 이용한 공격이 연세대의 협력 수비에 막히면서 경기가 뻑뻑하게 흘러갔다. 이후 이규태가 프레디를 제치고 강력한 덩크슛까지 터뜨리며 완벽히 기세를 가져왔다.


작전 타임 이후에도 판세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건국대는 단순한 공격만을 고집하며 득점에 실패했고 연세대는 이주영과 이유진 등이 손쉽게 득점하며 앞서나갔다. 3쿼터는 55-36 연세대의 리드.


점수 차가 많이 벌어진 상황에서 돌입한 4쿼터. 프레디를 앞세운 건국대가 마지막 추격의 불씨를 지피기 시작했다. 하지만 연세대는 오랜 시간 상대에게 희망을 허용하지 않았다. 작전타임 이후 김보배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상대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고 김보배는 덩크슛까지 터뜨리며 완벽히 기세를 가져왔다.


기세가 한 풀 꺾인 건국대는 주전 선수들을 빼고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고 경기는 그대로 연세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0건, 페이지 : 274/5149
    • [뉴스] [코리아컵 리뷰]'태하드라마'는 아직 종영되..

      2024년 하나은행 코리아컵(구 FA컵) 준결승의 테마는 '복수'였다. 아픔을 준 상대를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나 복수에 성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다. 제주는 지난 2023년 코리아컵 준결승에서 포항에 패해 탈락 ..

      [24-08-21 21:43:00]
    • [뉴스] '3점은 이제 넉넉' 18년 만에 고졸 신인..

      [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택연(19·두산 베어스)가 고졸신인 최다 세이브 기록 타이를 이뤘다.김택연은 2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 9회말 올라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시즌 1..

      [24-08-21 21:35:00]
    • [뉴스] '롯데 측 항의에 움찔?' 1점차+KIA 무..

      [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홈팀이 1점차 뒤진 가운데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그런데 갑작스런 폭우에 경기가 중단됐다.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올해..

      [24-08-21 21:28:00]
    • [뉴스] 김택연 고교 신인 최다 SV 타이&조수행 베..

      [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두산은 2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두산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62승(2무57패) 째를 거뒀다...

      [24-08-21 21:23:00]
    • [뉴스] 펩시티 총사령관이 이적료 0원! 미친 HER..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카이 귄도안이 바르셀로나를 떠나 1년 만에 맨체스터 시티로 복귀한다.귄도안은 주장으로서 2022~2023시즌이 맨시티와 함께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을 완성한 후에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사..

      [24-08-21 21:16:00]
    • [뉴스] 호랑이 등에 날개단 맨시티. 호화멤버에 트레..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전무후무한 EPL 5연패를 노리고 있다. 올 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다.맨시티는 더욱 강해질 수 있다. 트레블의 주역 일카이 귄도안이 복귀할 수 있다.영국 BBC는 21일(한..

      [24-08-21 21:12:00]
    • [뉴스] '8회 또 노경은. 오스틴 또 2루타 그러나..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가 에이스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바탕으로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SSG는 21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엘리아스의 무실점 호투와 1회..

      [24-08-21 21:10:00]
    • [뉴스] 음바페 때문에 망했다! 18세에 선수 경력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킬리안 음바페의 합류로 브라질이 자랑하는 특급 재능의 선수 경력이 꼬이기 시작했다.프랑스의 풋메르카토는 21일(한국시각) '엔드릭은 이미 올겨울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엔드릭은..

      [24-08-21 20:47:00]
    • [뉴스] 뛰고 또 뛰었다…베어스 '대도' 역사가 바뀌..

      [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조수행(31)이 구단 '대도' 역사를 새롭게 썼다.조수행은 2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도루 2개를 성공했다. 시즌 57호와 58호 도루.조..

      [24-08-21 20:16:00]
    • [뉴스] NBA 뒤흔든 낭만 농구 부활할 수 있을까...

      “이번 시즌 정말 기대된다.“마이애미 히트의 타일러 히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마이애미는 2023년 플레이오프에서 8번 시드임에도 파이널까..

      [24-08-21 20:05:48]
    이전10페이지  | 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