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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월드 베스트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부활했다.

글로벌 축구 콘텐츠 매체 SCORE90는 21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각 포지션별로 제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5명씩을 조명했다.

EPL, 라리가, 세리에에서 손에 꼽히는 활약을 하고 있다는 건 사실상 전 유럽에서 제일 좋은 기량을 펼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1이 포함되어있지 않지만 대표성은 충분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랭킹에서 EPL이 1위, 세리에가 2위 그리고 라리가가 3위를 달리고 있기에 포지션 상위권에 포함된 선수는 높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골키퍼 포지션에 놀라웠던 건 데 헤아의 존재였다. 데 헤아는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한때 선방력만으로 전성기 마누엘 노이어과 비교됐던 골키퍼다. 2011년부터 2023년까지 맨유에서 뛰면서 전설적인 골키퍼가 됐다. 암흑기의 맨유에서 한줄기 빛과 같은 선수였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 4회 선정, 맨유 올해의 선수 4회 선정, 2018년 FIFA 월드 베스트에 뽑혔을 정도로 활약상이 대단했다. 발밑이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출중한 선방 능력이 있었다.

하지만 데 헤아는 2020~2021시즌부터 점점 안정감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선방력은 여전했지만 가끔씩 해서는 안될 실수를 저질렀다. 데 헤아가 EPL에서 가장 높은 주급을 받을 정도로 맨유에서는 데 헤아에게 의지했기에 데 헤아의 실수는 치명적이었다. 결국 맨유는 2022~2023시즌 데 헤아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자유계약 신분이 된 데 헤아였지만 어느 구단과도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EPL 구단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야기도 나왔지만 데 헤아는 1시즌을 통으로 쉬었다. 은퇴한 게 아닌가라는 추측이 나올 때쯤 데 헤아는 피오렌티나와 계약하면서 프로 무대에 복귀했다.

피오렌티나로 복귀해 데 헤아는 곧바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맨유에서 버림받고 1년을 쉬었지만 클래스는 영원했다. 공식전 7경기에서 9실점이나 기록했지만 데 헤아의 활약은 눈부셨다. 리그 선방률 79.2%로 전체 4위에 올랐다. 90분당 선방 수치로 보면 3.8개로 세리에 2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AC밀란과의 리그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연속 2개나 막아내면서 피오렌티나에 승점 3점을 선물해줬다. 원래 데 헤아는 페널티킥이 골키퍼로서 약점이었던 선수였는데 1시즌 경기를 뛰지 않았는데 단점이 보완됐다.

데 헤아는 지금까지 평점 7.72점을 기록하면서 EPL, 라리가, 세리에를 통틀어 최고 평점을 기록 중인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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