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지난 시즌부터 이강인의 안티팬을 자처하는 프랑스 축구 해설가이자 분석가의 주장이 또 등장했다. 맹활약에도 좋은 이야기는 없었다.

프랑스의 플래닛 PSG는 21일(한국시각) '이강인이 계속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피에르 메네스의 반응'이라며 이강인에 대한 메네스의 의견을 보도했다.

이강인은 최근 리그앙 개막전에서 맹활약하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17일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앙에서 열린 르아브르와의 2024~2025시즌 리그앙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3분 선제골을 비롯해 경기 내내 맹활약 후 후반 26분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높은 평점을 받으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축구통계매체 풋몹에서 평점 7.9점으로 교체로 들어와 2도움을 기록한 주앙 네베스를 제외하면 제일 높은 평점이었다. 소파스코어도 이강인에게 평점 7.7점을 주며 뛰어난 활약을 인정했다. 프랑스 언론도 활약에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프랑스의 풋메르카토와 르파리지앵은 모두 이강인에게 평점 6.5점을 부여했는데, 이는 7점을 받은 비티냐를 제외하면 선발 중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프랑스의 레퀴프는 2024~20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는데, 이강인도 포함됐다.

하지만 과거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에서 일했으며, 유럽 전역의 축구 경기를 분석하는 '카날 풋볼 클럽'에서 패널로 활동한 바 있는 메네스의 주장은 달랐다. 여전히 이강인이 PSG 수준의 선수가 아니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메네스는 '나는 이강인에 대한 의구심이 들고, 가벼운 선수라고 생각한다. 마요르카에선느 드리블을 봤다. 하지만 PSG에서는 그가 상대 수비를 상대로 드리블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내가 틀렸기를 바라지만, 여전히 그는 확신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가 뒤로만 드리블하는 것을 봤다. PSG 유니폼은 그에게 조금 큰 것 같아 두렵다. 내가 틀렸기를 바라며, 완전히 그의 기량을 확신하지는 않는다'라고 이강인이 아직은 PSG 수준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메네스는 이미 지난 시즌에도 이강인에 대한 일관적인 비판 의견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강인이 너무 과대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난 항상 이강인이 가볍다고 말해왔다. 그가 2~3개의 아름다운 골을 넣었지만 난 이강인이 가볍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강인은 개성이 별로 없다. 측면 드리블을 많이 하고, 전진 패스 능력이 부족한 점을 발견했다. PSG가 공격형 미드필더한테 요구하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PSG 수준의 선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강인의 개막전 활약에도 프랑스 전문가가 비판을 내놓았다. 그의 입을 다물게 하기 위해선 올 시즌 이강인의 꾸준한 활약이 필요하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81건, 페이지 : 272/5069
    • [뉴스] 나이를 거꾸로 먹는 KPGA 허인회 “여름 ..

      (양양=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17년째 활동하는 허인회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는 평가를 받는다.허인회는 18차례 대회에서 9번이나 톱10에 진입했다. 두 번 대회에 출전하면 한번..

      [24-10-18 09:08:00]
    • [뉴스] 8일 쉰 엔스 vs 자존심 상한 엔스, 어떤..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삼성전 성적이 그렇게 나쁘지 않기 때문에...“이제 공은 엔스에게로 넘어갔다. 엔스가 어떤 피칭을 할 지 벌써부터 너무 궁금해진다.LG 트윈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

      [24-10-18 09:06:00]
    • [뉴스] 지난 시즌 ‘쓴맛’ 삼킨 KB손해보험, 고진..

      KB손해보험에게 2023-24시즌은 아픈 기억이다. 2022년 팀을 떠난 ‘말리 특급’ 노우모리 케이타의 그림자를 여전히 지우지 못했고, 전반적인 리빌딩에 실패하면서 이렇다 할 에이스 없이 한 해를 보냈다. 게다가 ..

      [24-10-18 09:00:01]
    • [뉴스] '충격' 홀란, 맨시티 떠날 계획 추진→'역..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엘링 홀란이 유럽 축구를 흔들 선수 맞교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영국의 풋볼365는 17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홀란을 영입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투입할 준비가 됐다..

      [24-10-18 08:47:00]
    • [뉴스] 염갈량 바람대로 4차전 우취된다면... 60..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내일 비가 온다고 해서. 기상청을 믿는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은 4차전이 예정된 18일 비예보를 믿고 17일 3차전에 최고의 카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6회초 1사후 마운드에 ..

      [24-10-18 08:40:00]
    • [뉴스] 마스크 때린 파울 타구에 턱이 얼얼. 레이저..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배트에 스친 파울타구를 턱에 맞은 강민호가 자신에게 고통을 안긴 박해민을 원망하며 레이저 눈빛을 발사했다.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LG는 0대..

      [24-10-18 08:27:00]
    • [뉴스] [NBA] '1,006일 만에 감격스러운 복..

      [점프볼=이규빈 기자] 볼이 드디어 NBA 코트에 복귀했다.시카고 불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프리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25..

      [24-10-18 08:20:34]
    • [뉴스] 선수·회장·원장 '1인 3역'에도 28년 만..

      “시니어 대회 출전하면서 매일 아침 공부 다시 시작했다““프로기사회장으로 기금운용 개선했고 시스템도 바꾸고 싶다““스미레는 머지않아 김은지와 세계 여자바둑 정상 경쟁할 것““바둑도장에서 '제2의 신진서' 키워보고 싶..

      [24-10-18 08:10:00]
    • [뉴스] 강남구 '시니어 파크골프대회' 첫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3일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65세 이상 구민 150명이 선수로 참가하는 제1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

      [24-10-18 08:10:00]
    • [뉴스] 북한, U-17 여자 월드컵 첫 경기서 멕시..

      3골 1도움 최림정, 경기 최우수선수 선정일본은 폴란드와 0-0 무승부(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북한이 2024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첫 경기에서 최림정의 해트트릭을 앞세..

      [24-10-18 08:10:00]
    이전10페이지  | 271 | 272 | 273 | 274 | 275 | 276 | 277 | 278 | 279 | 2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