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7-17 17:05:45]
“경기를 거듭할수록 나아질 것이다.“
연세대학교는 17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건국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65-47로 승리했다.
연세대 윤호진 감독은 “첫 경기라 걱정을 많이 했다. MBC배를 준비하면서 부상자가 생겼고 기존 선수들이 과부하가 걸리고 분위기가 떨어졌다. 후반에 가서 선수들의 분위기가 살아난 것은 만족한다. 이틀에 한 번씩 경기를 하고 결선에서는 매일 경기가 있는 일정이라 로테이션을 돌리다 보니 뻑뻑한 면이 나왔다. 풀어야 할 숙제이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지금보다는 나은 경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규태와 김보배가 동시에 코트에 뛰는 시간이 많았다.
윤 감독은 “이규태와 김보배가 안팎에서 흔드는 것을 많이 준비했다. (김)보배가 농구적인 부분에서 외곽으로 더 나오게끔 하다 보니 부침을 겪기도 했다. 시간이 갈수록 나아질 것이다. 또 2주 정도 운동을 쉬어서 몸이 올라오는 상황이다. 오늘 보니 많이 나아진 것 같아서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1학년 이유진은 이날 경기에서 8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윤 감독은 “지금은 사정 상 4번으로 들어갔지만 4번으로 활용할 생각은 없다. 핸들링이나 백코트 자원으로 시키고 있다. 조금 시야만 트이면 좋아질 것 같다. 고등학생 때 1대1 위주로 하다가 여기서는 동료들을 살리면서 자기 플레이를 해야 하다 보니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신감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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