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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베테랑 패티 밀스를 앞세운 호주가 세르비아를 제압했다.

호주는 17일(한국시간)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84-73으로 승리했다.

베테랑 밀스(28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단테 엑섬(1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조쉬 기디(1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호주가 잡았다. 밀스가 3점슛 2방을 터트렸고, 기디와 엑섬도 득점을 올렸다. 다이슨 다니엘스는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다. 2쿼터 니콜라 밀루티노프에게 잇달아 실점했지만 다니엘스와 닉 케이가 공격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운 세르비아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야 마린코치비와 알레스카 아브라모비치에도 점수를 내줬고, 39-40으로 역전을 허용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호주는 밀스와 기디를 필두로 공격을 풀어갔다. 요키치와 바실리예 미치치에게 실점하며 점수차가 유지됐으나 윌 매그네이와 엑섬의 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기디가 중거리슛을 집어넣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2-59, 호주의 리드였다.

4쿼터가 되자 호주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밀스와 케이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다니엘스와 엑섬도 득점을 올렸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 세르비아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밀스와 엑섬이 추가로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은 호주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한편, 세르비아는 요키치(14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분투했다. 하지만 4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호주에 무릎을 꿇었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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