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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김승우가 제 40회 MBC배 대회 우승을 다짐했다.


김승우가 맹활약한 연세대학교는 17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건국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65-47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김승우는 27분 31초를 소화하며 7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김승우는 “팀 내에 부상 선수가 많아 준비 과정에서 다소 분위기가 다운되었는데 첫 경기지만 분위기 좋게 에너지 레벨 올려서 승리할 수 있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가드 포지션인 김승우지만 득점과 리딩보다는 수비와 리바운드에 신경 쓰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김승우의 리바운드 가담을 두고 연세대 윤호진 감독 역시 “리바운드 가담이 좋고 에너지를 많이 쏟는 자원이다. 최근 슈팅에 재미가 붙어서 그런지 리바운드를 자주 놓쳐서 강조를 했었다. 수비와 리바운드가 더욱 잘 되면 한 단계 좋은 선수로 더 올라갈 것이다“고 칭찬했다.


에 김승우는 “수비랑 리바운드부터 하자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늘 슈팅이 잘 안들어갔는데 감독님이나 형들이 자신 있게 하라고 하셔서 자신감은 있다“고 말했다.


리바운드와 속공 가담, 슈팅 등 연세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김승우지만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상대 강한 압박에 고전한다는 것. 고교 시절과 달리 대학에서는 상대의 압박이 한층 강해진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어떻게 될까.


김승우는 “고등학교 땐 드리블을 많이 하면서 상대를 제치려고 많이 했다. 대학에서는 확실히 차이를 느꼈다. 공격을 할 때는 간단한 패스 플레이로 순간적으로 타이밍을 잡아서 하려고 하고 있다. 상대가 과감하게 붙으면 간단히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대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이를 갈고 있다. 운명의 라이벌 고려대를 상대로 2년 연속 MBC배 우승컵을 내줬기 때문. 김승우 역시 올해만큼은 기필코 우승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김승우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역시 팀 내 부상자가 많다. 하지만 형들이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고 한다. 그렇기에 자신감 있게 하려고 한다. 고려대 역시 잘하는 팀이지만 우리가 준비한 것을 열심히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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