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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스타가 소노에 상륙했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9일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대만 타오위안 파일럿과의 연습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4쿼터까지 진행 후 스코어를 리셋하고 5쿼터까지 열렸다. 4쿼터 종료 스코어는 82-82였다.


소노의 새로운 외국 선수로 합류한 디제이 번즈는 적응 기간을 거치고 있다. 9월 중순에서야 합류했기 때문에 몸 상태와 경기 체력 모두 아직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보기는 어렵다.


번즈는 “몸 관리를 위해서 많이 뛰고 있고 체중 조절이 가장 우선 순위다. 4~5kg 정도 뺐고 시즌 시작 전에는 8~9kg 정도를 더 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올해 초까지 NCAA 무대에서 뛴 번즈는 이미 미국 현지에서도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다. 3월의 광란 무대에서 명문 듀크 대학을 상대로 대활약을 펼치는 등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NBA 드래프트에서 아쉽게 낙방한 번즈는 해외로 눈을 돌렸고 첫 프로 커리어를 소노에서 출발하게 됐다. 그는 소노의 제안이 가장 매력적이었다고 돌아봤다.


번즈는 “해외 리그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중에 주어진 오퍼를 고려한 결과 소노의 제안이 가장 좋았고 한국이 처음 커리어를 시작함에 있어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좋은 리그라고 생각해서 이곳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기 감독의 주문 사항에 대해서는 “일단 살을 빼라고 많이 이야기하신다.(웃음) 새로운 리그에 대한 공부도 강조하신다“고 답했다.


번즈의 유명세를 더욱 실감할 수 있었던 것은 NBA 슈퍼스타 니콜라 요키치의 샤라웃이었다. 번즈 또한 이에 대해 묻자 좋은 기억이었다며 미소를 보였다.


번즈는 “정말 좋은 기억이었다. 운동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농구를 정말 잘하고 다양한 기술과 패싱 능력을 갖춘 선수가 나라는 선수를 칭찬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영광스럽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이번 시즌 소노의 백코트의 핵심은 올스타 가드 이정현과 이재도다. 번즈 또한 이들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면서 팀 적응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번즈는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다. 정희재 주장까지 포함해서 리그에 대한 설명과 준비, 프로로서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시즌 목표에 관해 묻자 번즈는 개인 목표보다 최대한 많은 승리를 챙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번즈는 동료들의 플레이에도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팀에 빨리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번즈는 “공격적으로 득점과 패싱 능력이 좋고 팀에서 좋은 동료가 되는 게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를 상대하는 선수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지게끔 하고 싶다. 그러면서 되게 재밌고 행복하게 최대한 많은 승리를 챙기고 싶다“고 다짐했다.








사진 = 소노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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