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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불명예와 함께 NBA에서 퇴출된 존테이 포터가 해외리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언론 ‘디 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간) “승부 조작 혐의를 받아 NBA로부터 영구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포터가 프로선수 커리어를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터는 토론토 랩터스 소속이었던 지난 시즌 자신이 출전한 2경기에서 고의로 슛을 던지지 않았고, 부상을 이유로 짧은 시간만 소화한 채 교체됐다. 사전에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전달받은 도박사는 베팅을 통해 거액을 챙겼다.

NBA는 혐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포터에게 영구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G리그에서 인고의 세월을 보낸 후 NBA에 돌아왔던 포터는 불명예와 함께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사라졌다. 통산 37경기 평균 11.2분 동안 3.7점 2.6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남겼다.

포터는 최근 법정에서 “불법적인 일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거액의 도박 빚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다. 사과드린다”라며 혐의를 인정했다. 2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포터에 대한 선고는 오는 12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포터에게는 출국 정지 조치까지 내려졌다.

그럼에도 포터는 프로선수로 계속해서 커리어를 이어가길 원하고 있다. 아내, 곧 태어날 아이 등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협상 중인 팀도 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포터는 그리스리그 프로미테아스BC와 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터는 이를 위해 연방 법원에 출국 허가를 요청했다.

한편, 캐나다 당국은 포터의 베팅 스캔들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베팅 스캔들에는 포터 외에도 4명이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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