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이 리핏에 도전한다. NBA 전체로 보면 7년 만의, 보스턴 구단 역사로 보면 56년 만의 리핏 도전이다.


2024 NBA 파이널 우승 팀인 보스턴 셀틱스가 역사적인 도전을 앞두고 있다.


보스턴의 목표는 2년 연속 파이널 우승을 의미하는 '리핏'이다.


최근 NBA에서 리핏은 난이도가 무척 높은 미션이다.


'어우골(어차피 우승은 골든스테이트)'이라는 밈을 만들어낸 골든스테이트(2017, 2018) 이후 NBA에는 리핏에 성공한 팀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최근 6년 간 NBA 우승 팀
2019년: 토론토 랩터스
2020년: LA 레이커스
2021년: 밀워키 벅스
2022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3년: 덴버 너게츠
2024년: 보스턴 셀틱스


30개 팀의 전력 자체가 상향 평준화된 탓도 있겠지만, 2023-2024시즌부터 달라진 샐러리캡 제도 속에 강화된 에이프론 규정(총 연봉이 사치세 라인을 넘어선 팀들에게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선수 영입과 관련한 제제)이 강호들의 전력 유지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현장의 시작이다.


지난 시즌 1억 8,493만 달러가 넘는 팀 연봉을 기록한 보스턴은 사치세만 4,384만 달러를 지불했을 정도로 지출이 많았던 팀이었다.


하지만 16년 만의 파이널 우승 후 보스턴은 지갑을 더 활짝 열었다.


올여름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데릭 화이트, 샘 하우저와 연장계약을 맺고 로니 워커까지 영입하며 우승권 전력을 유지했다.


2024년 여름 보스턴의 주요 무브
7월 3일: 루크 코넷 재계약(1년 미니멈)
7월 3일: 자비어 틸먼 재계약(2년 479만 달러)
7월 7일: 제이슨 테이텀 슈퍼맥스 연장계약(5년 3억 1,400만 달러)
7월 7일: 데릭 화이트 연장계약(4년 1억 1,805만 달러)
7월 24일: 샘 하우저 연장계약(4년 4,500만 달러)
8월 30일: 로니 워커 영입(Exhibit 10 계약)


새 시즌 보스턴의 예상 팀 연봉은 1억 9,657만 달러로 지난해(1억 8,493만 달러)를 상회한다.
예상 사치세 납부액 역시 지난해보다 상승한 6,559만 달러다. 한화로 약 880억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돈이다.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젓겠다는 심산이다.


실제로 보스턴은 다가오는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전력을 대폭 강화한 필라델피아, 뉴욕 같은 동부의 다른 경쟁자들을 잡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서부의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미네소타도 보스턴의 리핏을 저지할 후보로 거론된다.


보스턴의 조 마줄라 감독은 최근 출연한 보스턴 셀틱스 전문 팟캐스트 '락드 온 셀틱스'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시즌을 치르겠다는 코멘트였다.


마줄라 감독은 “'우승 타이틀을 지켜낸다'는 말은 너무 소극적인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동물의 세계를 보면 가장 강한 동물은 절대 지켜내려(defend) 하지 않는다. 오히려 가장 적극적이고 가장 공격적이다. 우승을 했든 하지 않았든 우리의 마인드는 변하지 않는다. 우리는 뭔가를 지키려 해서는 안 된다. 새로운 목표를 향해 공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 시즌 보스턴이 우승에 성공할 경우 NBA에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리핏 팀이 등장하게 된다.


보스턴 구단 역사로는 1969년 이후 무려 56년 만의 리핏 도전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35건, 페이지 : 27/5124
    • [뉴스] [매거진] 새로운 여농 귀요미 탄생? 코리안..

      [점프볼=조영두 기자] 모든 드래프트가 열리면 항상 1순위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쏠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6월 진행된 2024~2024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뽑힌 이가 1순위만큼 많은..

      [24-09-15 08:00:53]
    • [뉴스] 플라잉 니킥은 아름다웠지만... 강펀치 교환..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김종필이 아쉽게 판정패했다.김종필(24·성서쎈짐)은 14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국제 교류전인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6..

      [24-09-15 07:40:00]
    • [뉴스] 김민재 4연속 선발 출전. 주전 굳히기 돌입..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신뢰는 변함없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풀 타임을 소화했다. 수비도 견고했다.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김민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킬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홀..

      [24-09-15 07:37:00]
    • [뉴스] 이강인 PSG 주전 굳히기 돌입. 브레스투아..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강인이 맹활약을 했다. 팀내 최상급 평점을 받았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

      [24-09-15 07:29:00]
    • [뉴스] 캡틴 SON 속 터진다!→토트넘 또 악재 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에 또 대형 악재가 터졌다. 이번엔 활약해야 하는 공격수가 사생활 논란으로 고소를 당했다.영국의 더선은 14일(한국시각) '히샬리송이 그를 위해 24시간 내내 일했다고 주장한 개인 비서..

      [24-09-15 06:47:00]
    • [뉴스] ‘금메달리스트들도 막지 못했다’ 2024 A..

      은가페도, 패트리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결승에서 이란 내전이 성사됐다.8일부터 이란 야즈드 시티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 클럽선수권이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24-09-15 06:00:06]
    • [뉴스] 드디어 도장 찍었다... 클리블랜드, 5순위..

      오코로가 클리블랜드에 남는다. 드디어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아이작 오코로와 3년 3,800만 달러에 재계약했..

      [24-09-15 03:48:02]
    • [뉴스] 철천지 원수도 인정한 SON.아스널 레전드의..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이다. 철천지 원수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선수. 손흥민이다.매우 편파적인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 팬 입장에서는 입이 근질근질하다. 아스널 전설들을 중심으로 한 평가다. 때문에 토트넘..

      [24-09-15 01:30:00]
    • [뉴스] 미쳐도 너무 미쳤다, '멀티골' 홀란 리그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이 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3점을 안겼다.맨시티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

      [24-09-15 00:57:00]
    • [뉴스] [NBA프리뷰] '무적함대' 보스턴, 백투백..

      [점프볼=이규빈 기자] 보스턴을 막을 팀이 보이지 않는다.보스턴 셀틱스는 LA 레이커스와 함께 NBA를 대표하는 양대 명문 구단이다. 두 팀은 1900년대부터 라이벌 관계로 NBA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구단이..

      [24-09-15 00:39:15]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