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7 16:32:31]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하나은행이 토요타에 완패를 당하며 박신자컵을 마쳤다.
부천 하나은행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4강전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53-75로 패했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하나은행은 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은 “연습을 더 많이 해야 될 것 같다. 보완해야 될 숙제를 얻었다. 토요타의 스피드가 워낙 빨라서 잡기 어려웠다”는 총평을 남겼다.
사실상 승부는 전반에 갈렸다. 하나은행은 공수 양면에서 토요타에 압도당했다. 유기적인 공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고, 전반을 21-42로 크게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이미 점수차가 너무 많이 벌어진 뒤였다.
“밀려 다니다보니 아무것도 못했다. 우리 팀이 해결해야 될 문제다. 전반 끝나고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하라고 이야기했다. 본인들도 생각을 바꿔서 후반전에 임한 것 같다.” 김도완 감독의 말이다.
박신자컵을 마친 하나은행은 다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국가대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진안, 박소희와 기존 멤버들의 호흡이 관건이다. 아시아쿼터선수 와타베 유리나 또한 좀 더 팀에 녹아들어야 한다.
김도완 감독은 “(김)정은이, (양)인영이, 진안이 3명의 조합을 맞춰야 한다. 앞선의 (김)시온이, (정)예림이, 와타베에게서 파워풀한 공격이 나오지 않는다. 고민이 굉장히 많다. 분명 박신자컵을 통해 숙제를 얻었고, 보완해서 정규리그에 들어가야 한다.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W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손흥민이 돌아온다, 애스턴빌라전 컴백 초읽기..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마침내 복귀한다.토트넘은 3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스타디움에서 애스턴빌라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 경기..
[24-11-02 09:01:00]
-
[뉴스] '롯데팬이 두산 우승보고 야구시작해 LG로 ..
[이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 9월 12일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고 유니폼에 얼굴을 묻고 울었던 선수가 있다. 바로 LG 트윈스에 6라운드에 뽑혔던 경남고 박시원.그리고 박시원은 지금 이천 LG챔..
[24-11-02 08:52:00]
-
[뉴스] [K리그2 프리뷰]'매직넘버 1' 안양, 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창단 첫 1부 리그 승격까지 단 1점 남았다. 이번 주말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의 핵심은 FC안양의 대권 여부다. 안양은 승점 6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두 ..
[24-11-02 08:40:00]
-
[뉴스] [JB화보] '박혜진의 친정나들이' 아산 우..
[점프볼=아산/김소희 인터넷 기자] 부산 BNK썸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70-54로 승리했다. 점프볼 / 김소희 기자 mode..
[24-11-02 08:03:54]
-
[뉴스] “한국의 케이틀린 클라크로 키워보겠다” 딸 ..
[점프볼=조영두 기자] 아빠가 된 배병준(34, 188cm)의 목소리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지난해 5월 웨딩마치를 올린 배병준과 고아라는 대표적인 농구선수 부부다. 1일 배병준의 아내 고아라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
[24-11-02 08:00:54]
-
[뉴스] [SC숏폼] 통산 340홈런 KBO 레전드 ..
[고척=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올 시즌 MVP급 활약을 펼친 김도영이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대표팀에 합류했다.김도영은 올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189안타 38홈런 40도루..
[24-11-02 07:47:00]
-
[뉴스] “흥민이형,제가 존경하는 거 알죠?“ 토트넘..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공격수 브레넌 존슨(23)이 부상 복귀를 앞둔 팀 주장 손흥민(32)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존슨은 1일(현지시각) 공개된 영국공영방송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두 시즌째 호..
[24-11-02 07:33:00]
-
[뉴스] [현장인터뷰]'96일→K리그 3연패 환희의 ..
[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7년이 걸렸다.“ 그의 첫 일성이었다. K리그를 동경했다. 그러나 K리그 통산 53경기에 출전한 그저 그런 선수였던 그를 원하는 자리는 없었다. 결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외국에서 ..
[24-11-02 07:30:00]
-
[뉴스] 'NBA 통산 285경기' 앤드류 니콜슨이 ..
[점프볼=부산/홍성한 기자] "NBA는 이 정도의 콜이 아니었다. 그러나 국가대표로 뛰었을 때 FIBA(국제농구연맹)와 중국에서는 체감상 지금과 비슷한 콜이었던 것 같다."대구 한국가스공사 앤드류 니콜슨(34, 20..
[24-11-02 07:00:10]
-
[뉴스] 3라운드 축소 S-OIL 챔피언십, 남모를 ..
[제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일정은 축소됐다. 이젠 완주가 관건이다.호우 속에 결국 3라운드 대회로 축소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의 추이에 ..
[24-11-02 06:55: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