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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의 스위스전 이후 라커룸 모습이 화제다.

영국의 더선은 10일(한국시각) '잉글랜드의 라커룸에는 와인병과 피자 상자가 남겨졌다'라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지난 7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유로 2024 8강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로 5-3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잉글랜드의 라커룸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잉글랜드는 스위스와의 경기 이후 라커룸을 떠나고 남겨둔 쓰레기들이 적지 않았다. 선수들이 짐 놓는 공간 주변에는 쓰레기들이 많지 않았지만, 중앙 탁자 위에는 음식 상자와 음료수 병들이 가득했고, 탁자 밑에는 쓰레기들이 처리되지 않고 그냥 모여있었다.

잉글랜드가 전혀 정리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최근 화제가 되었던 루마니아 대표팀의 라커룸과 비교하면 우승 후보로서 정리 실력은 합격점을 주기는 어렵다.

루마니아는 유로 2024에서 탈락한 이후 라커룸을 아무도 쓰지 않은 것처럼 비우고 감사 인사까지 남기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루마니아 대표팀은 편지에 '유로 2024는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가장 소중한 축구 경험 중 하나였다. 그 경기가 열린 곳이 독일이라는 사실이 기쁘다. 모든 경기와 감정이 우리를 하나로 모았고 축구의 마법을 느꼈다. 우리는 루마니아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고, 그 생각과 함께 독일을 떠난다. 몇 주 동안 경험한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는 내용을 남겼다. 이후 루마니아 대표팀의 깔끔한 정리는 모든 축구 팬의 찬사를 받았다.

더선은 '잉글랜드는 라커룸으로 돌아와 4강 진출을 축하했다. 남은 상자로 보아 선수들은 피자를 대접받은 것 같다. 화이트 와인 2병과 맥주 캔도 발견됐다. 그들은 쓰레기를 쓸어 담아 테이블 아래에 두었다'라며 잔해가 남아있는 잉글랜드 라커룸에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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