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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심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편안해야 하니까.“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의 복귀는 열흘은 더 기다려야 할 모양이다.

KIA 이범호 감독은 정해영의 복귀 시점에 대해 “열흘은 더 걸리지 않을까. 그 정도에 맞춰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해영은 올시즌 21세이브(2승2패)를 올리며 KIA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불펜이 흔들려도 정해영은 꿋꿋하게 자신의 임무를 완수해 KIA가 1위를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4월 25일 키움전에선 KBO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달성하며 KBO리그 마무리 투수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월 23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8-8 동점인 9회초 등판해 피칭을 하다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을 해 모두를 놀래켰다. 다음날 정민 검진에서 우측 어깨 회전근 염증 소견을 받고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재활을 해왔다. 이번 올스타 팬투표에서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에서 139만6077표를 얻어 올스타 최다득표의 영예를 얻었으나 부상으로 올스타전에서 던지지 못한 정해영은 부상 후 2주가 흘러 후반기가 시작됐지만 아직 복귀 소식이 없다.

올스타전에 참가해 팬들을 만나는 것으로 대신했던 정해영은 당시 취재진의 복귀에 대한 질문에 “후반기에 바로 돌아오기는 어렵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재활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완벽하게 됐을 때 올리는 것이 우리한테도 좋다. 후반기가 중요하니까“라며 “심한 부상은 아니지만 본인이 편안한 마음이 들어야 던지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하니까 며칠 더 늦추자고 했다“라고 했다.

정해영이 없는 상황에서는 우완 전상현과 좌완 최지민이 마무리로 대기한다. 이 감독은 “상현이와 지민이를 두고 8회와 9회에 선택해서 올릴 생각이다. 그 앞에 곽도규와 장현식 임기영 등을 붙여서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KIA는 정해영 부상 이후 9일까지 5승 1무 3패를 기록 중. 두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최지민과 전상현이 1개씩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뒷문 불안은 없었고, 최근 4연승 중 4일 삼성전 8대3 승리, 9일 LG전 11대4 승리로 세이브 기회가 없는 타선의 폭발이 이어졌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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