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브로니 제임스가 다년 보장 계약으로 NBA 커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디 애슬레틱'은 3일(이하 한국시간) LA 레이커스가 브로니 제임스와 다년 보장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브로니는 2024 NBA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였다. 2라운드 막바지인 전체 55순위 지명이 확정된 이후 그는 1순위 자카리 리자셰보다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대학 시절 많은 걸 보여주진 못했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1학년 시즌 평균 4.8점에 그쳤고 농구 선수에게 치명적인 심장 질환 이슈도 있었다.


보통의 선수라면 NBA 지명조차 기대하기 힘든 성적이지만 브로니의 지명 여부를 놓고 많은 관심이 쏠렸다. 흉작 드래프트라는 평가 속에 한때 1라운드 지명까지도 거론됐다. 르브론이 오래 전부터 아들과 같은 팀에서 뛰고 싶다는 꿈을 밝혀왔고 브로니의 지명이 르브론 영입에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과적으로 브로니와 르브론이 실제로 같은 팀에서 뛸 확률은 매우 높다. 다른 구단이 지명하면 호주로 가버릴 것이라는 에이전트 리치 폴의 엄포 속에 레이커스가 브로니를 지명했고, 르브론은 시장 상황에 따라 계약 금액만 달라질 뿐 초대형 변수가 없다면 레이커스가 잔류가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벌써 부자가 같이 코트에 서는 모습을 기대하는 NBA 팬들이 많다. 엄청난 마케팅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브로니는 NBA 데뷔 전부터 큰 스타성을 보유한 선수가 됐다. 브로니의 지명 자체만으로도 레이커스는 적지 않은 재정적 이익이 예상된다.








이에 레이커스는 다년 계약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브로니와 루키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2라운드 막판에 지명된 선수로는 파격적인 조건. 그가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앞으로 리그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것은 브로니의 몫이다. 대학 시절 기록은 좋지 않지만 장점으로 꼽힌 수비력을 NBA에서 어필한다면 낮은 지명 순위에도 리그에서 장수하는 선수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올스타 포워드 폴 조지는 브로니를 NBA 최정상급 수비수 즈루 할러데이와 비교하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06건, 페이지 : 27/5061
    • [뉴스] “너무 긴장됐어요“ MOON에게 고백...“..

      [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제 폼 신경 쓰지 말고, 마음껏 던지라고 얘기해줬다.“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강속구 유망주' 김서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김서현은 3일 대전 한화..

      [24-07-04 17:38:00]
    • [뉴스] “2번에 썼다가 지웠다.“ 염갈량 아쉬움 삼..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2번에 썼다가 지웠다.“LG 트윈스의 문성주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도 대타로 대기한다.LG는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홍창기(우익수)-신..

      [24-07-04 17:37:00]
    • [뉴스] “우린 진심 알아, 손웅정 감독 선처해 달라..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 학부모들이 4일 입장문을 냈다.학무모들은 “잠시 머물렀다 간 한 아이와..

      [24-07-04 17:30:00]
    • [뉴스] "은퇴할 뻔했는데..." 선수 생활 기로서 ..

      “정말 감사한 시즌이었죠.“지난 6월 선수단을 소집한 서울 삼성 썬더스는 용인 삼성트레이닝 센터(STC)에서 비시즌 훈련을 소화하며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다.삼성은 김효범 감독과 정식 감독을 맺은 뒤 첫 비시즌에 임하..

      [24-07-04 16:54:39]
    • [뉴스] 비치발리볼 불모지에서도 시은미-신지은이 꿈을..

      훈련장부터 공, 유니폼은 물론 전지훈련, 국제대회 출전까지 오롯이 두 선수가 직접 발로 뛰며 준비하고 있다. 비치발리볼 불모지를 개척 중인 이들이 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시은미와 신지은이 비치발리볼 꿈을 키우고..

      [24-07-04 16:54:37]
    • [뉴스] '5000만' 한국 팬 무시한 클린스만 똑같..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위르겐 클린스만의 조언 따위는 듣지 않을 예정이다.잉글랜드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스위스와 유로 2024 8강..

      [24-07-04 16:54:00]
    • [뉴스] 퍼거슨이 '유로 0골' 호날두에게 보내는 충..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애제자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야기다.퍼거슨 감독은 10대였던 호날두를 영입해, 애지중지 키웠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른바 ..

      [24-07-04 16:47:00]
    • [뉴스] “154㎞ 던져도 맞아나가니까“ 전날 6실점..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겠다. 다음이 있을지도 모르니까.“20승2패 198⅔이닝,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한 뒤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즈로 떠날 당시 알칸타라의 작별인사다..

      [24-07-04 16:47:00]
    • [뉴스] 포항, 스카이박스 리뉴얼 149만5000원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스틸야드 스카이박스를 새단장했다.포항은 리뉴얼한 스카이박스를 4일 공개했다.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기존 스카이박스의 내부 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새로운 스카이박스로 탈바꿈..

      [24-07-04 16:37: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