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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이어스 해리스가 디트로이트와 계약을 맺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해리스와 디트로이트의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해리스는 디트로이트와 2년 약 5,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는 필라델피아에서 5시즌을 뛰었다. 지난 4시즌 동안은 연 3,000만 달러가 넘는 엄청난 금액을 받았으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7.2점 6.5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긴 해리스다.


필라델피아는 꾸준히 경기에 나서기는 했지만 기대치만큼 활약하지 못한 해리스와의 결별을 선택했다. 대신 필라델피아는 폴 조지와 4년 2억 1,2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에 합의하면서 전력을 강화했다.


새로운 팀을 찾던 해리스는 과거 자신이 뛰었던 디트로이트로의 합류를 결정했다. 해리스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디트로이트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당시 해리스는 총 157경기를 뛰며 16.8점 5.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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