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30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올림픽.

땀과 눈물로 금빛 결실을 준비해 온 태극전사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CJ그룹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이어진 후원 속에 폭풍 성장한 '팀 CJ'도 파리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찬란한 여름을 품에 안을까.

▶한뼘 더 성장한 황선우, 도쿄 아쉬움 털고 파리 금빛 물살 가른다

수영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태극전사 중 가장 기대 받는 선수.

파리올림픽 모의고사 격인 마레 노스트럼 시리즈 3차 대회에서 자유형 100m, 200m 정상에 올라 2관왕을 차지하면서 파리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3년 전 도쿄올림픽 200m 자유형 예선 전체 1위로 '마린보이' 박태환의 기록을 넘어 주니어 세계신기록 및 한국 신기록을 세웠던 황선우. 도쿄 올림픽 당시 노메달의 한을 이번 대회에서 풀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선우는 “(올림픽 출전에) 당연히 부담 되지만 컨디션은 좋다“며 “매번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특히 물심양면 큰 도움을 주신 메인 후원사 CJ그룹에도 감사 드린다. 파리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 드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고난 극복한 안병훈, 8년 만의 올림픽에서 만개할까

남자 골프 안병훈에게도 이번 파리올림픽의 의미는 적지 않다.

안병훈은 2020년 PGA(미국프로골프)투어 카드를 잃었다. 이후 스윙 교정 및 식이 조절, 복싱 등 절치부심 복귀와 부활을 꿈꿨다.

그 결과 올 시즌 준우승 1회, 4번의 톱5 진입으로 세계 랭킹을 가파르게 끌어 올렸다. 지난달 17일 기준 세계랭킹 27위, 한국 선수 2위로 파리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8년 만이자 두 번째 올림픽 출전.

2015년부터 10년째 CJ와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안병훈은 “8년 만에 다시 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두 번의 올림픽 모두 CJ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컨디션을 잘 유지해 올림픽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팀 CJ 맏형 '홍텐', 한국 첫 브레이킹 메달 도전!

'대한민국 브레이킹 전설' 김홍열(홍텐·39)은 이번 대회 첫 선을 보이는 브레이킹 종목에서 메달 도전에 나선다.

2001년 세계 무대에 데뷔한 김홍열은 국내 브레이킹 1세대 비보이.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어 세계 3대 브레이킹 대회 중 하나인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파리 대회에서 김홍열은 '팀 CJ'의 맏형이자 대한민국의 유일한 브레이킹 대표로 올림픽 도전에 나선다.

김홍열은 “파리 올림픽은 나의 새로운 도전의 무대“라며 “스포츠 선수 '꿈의 무대'에서 드라마틱하게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CJ는 파리올림픽 기간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사 자격으로 '코리아하우스'를 메인 후원한다.

K-컬쳐를 대표하는 K-푸드와 K-팝, K-무비, K-드라마, K-뷰티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CJ존'과 전통시장에서 영감을 얻은 '비비고 푸드 부스'를 운영해 코리아하우스 방문객에 한국 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K-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65건, 페이지 : 27/5087
    • [뉴스] 손흥민 천사인가...'인종차별 논란' 벤탄쿠..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은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공개적으로 다시 한 번 용서했다.토트넘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카라박 FK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24-09-27 00:15:00]
    • [뉴스] 이종범 넘어 역대 3위! 레이예스, 이제 신..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베네수엘라 외인이 신기록에 자신의 깃발을 꽂을 수 있을까.프로야구 외인 첫 200안타는 물론 역대 한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는 26일 부산..

      [24-09-27 00:05:00]
    • [뉴스] 리버풀 다급하다, '레알 마드리드 러브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에 남을 경우 모하메드 살라에 버금가는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영국 언론 팀토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리버..

      [24-09-26 23:31:00]
    • [뉴스] “하나님이 선물해주신 15승→원태인도 응원“..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어제 NC(다이노스)가 이겼으면 오늘 등판 안하는 거였다. 이게 다 하나님의 계획이 아닐까.“동료들의 물세례에 흠뻑 젖었지만, 두산 베어스 곽빈은 담담했다. 15승, 두산 구단으로선..

      [24-09-26 23:21:00]
    • [뉴스] [NBA프리뷰] '결국 해체된 슈퍼팀' 클리..

      [점프볼=이규빈 기자] 주축 선수가 이탈한 클리퍼스가 애매한 위치에 놓였다.LA 클리퍼스는 NBA를 대표하는 암울한 구단 중 하나다. 1970년 창단했으나, 연고지를 5번이나 옮기며 한곳에 정착하지 못한 팀이었다. ..

      [24-09-26 23:03:33]
    • [뉴스] “로메로+매디슨 쉬고, '캡틴' SON은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토트넘)은 쉼표가 없다.토트넘은 2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카라바흐FK(아제르바이잔)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리그페이즈 1라운..

      [24-09-26 22:47:00]
    • [뉴스] '변수 가득' 다음 시즌 ACL 티켓은 어떻..

      아시아 무대로 나갈 K리그 네 팀은 누가 될까.'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31경기 만에 파이널A 6개 팀이 확정됐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승점 55)를 필두로 김천 상무(승점 53), 강원FC(승점..

      [24-09-26 22:30:00]
    • [뉴스] [NBA] '흑장미의 마지막 인사' 데릭 로..

      [점프볼=이규빈 기자] 로즈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미국 현지 기자 '크리스 헤인즈'는 26일(한국시간) 데릭 로즈가 NBA 선수 생활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로즈는 2023-2024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

      [24-09-26 22:26:51]
    • [뉴스] '이렇게 끝까지 갈 줄이야' KT-SSG 벼..

      [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무조건 이기고 봐야 한다. 다시 원점. 숨 막히는 5위 싸움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까.SSG 랜더스는 25일과 2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연전을 모두 이겼다. NC..

      [24-09-26 22:06:00]
    이전10페이지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