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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디온테 버튼과 이정현의 봉쇄에 모든 관심이 쏠린다.

부산 KCC와 고양 소노는 2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맞대결을 갖는다.

KCC는 수원 KT에게 승리한 뒤 창원 LG에게 일격을 당했다. 1패를 당한 것보다 더 뼈아픈 건 허웅이 무릎을 다쳐 당분간 자리를 비우는 것이다. KCC는 최준용, 송교창에 이어 허웅까지 결장한다.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야 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를 물리친 소노는 개막 2연승을 노린다. 소노는 창단 첫 해였던 지난 시즌에는 개막 3연패를 당했다. 전신 구단 성적을 살펴보면 마지막 개막 연승은 2016~2017시즌 고양 오리온 시절의 개막 3연승이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버튼 잡으면 이기고, 못 잡으면 진다. 선수들에게 단정을 지었다”며 “’현대모비스를 이긴 건 기본을 지키고, 열심히 뛰어다녔기 때문이다. 오늘(23일)도 방심하지 말라’고 했다. (버튼을) 1대1로 못 막는다. 처음에는 정희재가 막고, 최승욱, 김진유가 차례로 나간다. 셋 다 안 되면 지는 거다(웃음)”고 했다.

김승기 감독은 허웅의 결장에 대해서는 “허웅이 있고 없는 차이가 공 다루는 선수 한 명이 줄어든 것이다. 다른 선수가 열심히 하면 모른다”며 “버튼이 빠지면 100% 승산이 있지만, 버튼이 빠진 게 아니다”고 했다.

전창진 KCC 감독은 이정현을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질문에 “점수를 안 줄 수 없다. 오른쪽, 왼쪽 다 주는 것보다 왼쪽으로 몰아서 수비를 하는 걸로 했다. 오른쪽은 안 주고, 치고 들어오면 도움수비를 할 거다”며 “(이정현이) 예상 못한 3점슛을 넣는다. 1대1보다 스크린을 활용한다. 스위치는 우리 선수들의 신장이 작아서 절대 안 된다. 치고 들어오면 뒤에서 받아줘야 한다”고 했다.

이정현의 수비는 김동현에게 맡길 예정이다.

전창진 감독은 리온 윌리엄스의 예상 출전시간에 대해서는 “10분 미만이다. 몸이 전혀 안 되어 있다”며 “버튼에게 무조건 다 뛸 생각하지 말고 쉬는 시간을 잡으라고 했다”고 버튼이 많이 뛰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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