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02 19:18:37]
“우리는 강팀이 아니라 원팀이다.“
고려대학교는 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9-56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에 따라 두 팀은 나란히 10승 1패가 됐다.
주희정 감독은 “아쉬움이 큰 경기다. 안일하게 대처한 부분이 있다. 라이벌이라는 생각에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선수들에게 우리는 강팀이 아니라 원팀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오늘 경기는 내용이 하나도 좋지 않았다. 이긴 것은 높이 사지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강팀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승리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경기 초반 연세대에게 연이어 외곽슛을 내주며 흐름을 내주기도 했던 고려대다.
주 감독은 “3점슛과 2점슛은 확률 차이가 크다. 그 확률이 4쿼터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본다. 만약 연세대의 확률이 이어졌으면 오늘 경기는 쉽지 않았다. 끈끈한 수비로 후반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3쿼터에 (김)태훈이가 터지면서 흐름이 넘어왔다“고 이야기했다.
주 감독의 이야기대로 전반 무득점에 그쳤던 김태훈은 3쿼터에만 12점을 폭발시켰다. 김태훈의 활약을 앞세워 고려대는 3쿼터 들어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었다.
주 감독은 “발목이 크게 이상이 있지는 않은데 슛 밸런스가 좋지 않은 것 같다. 일본에 다녀와서 슛을 낮게 던지라고 이야기했다. 오늘 컨디션이 좋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돌파 능력도 상당하기에 체력만 올린다면 더 좋은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선수다“라며 김태훈을 칭찬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안산, 갈길 바쁜 부천에 고춧가루 뿌렸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산 그리너스가 부천FC에 고춧가루를 뿌렸다.안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6라운드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안산은 이날..
[24-10-26 19:56:00]
-
[뉴스] 'MSN-BBC 잇는 슈퍼 트리오 탄생?'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의 'MSN 트리오'. 가레스 베일-카림 벤제마-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BBC 트리오'의 뒤를 잇는 역대급 트리오가 탄생될까.킬리앙 음바페-비니시우스 주니..
[24-10-26 19:47:00]
-
[뉴스] '신의 한 수'가 된 2번 전진 배치...'..
[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투구수를 늘리려고 생각한 건 아니었다.“KIA 타이거즈가 7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문턱까지 갔다.KIA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
[24-10-26 19:34:00]
-
[뉴스] ‘IBK 구심점’ 황민경의 17번째 시즌,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캡틴’ 황민경이 팀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26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3-1(..
[24-10-26 19:19:04]
-
[뉴스] “식물타자+백업 꼬리표 떼고팠다“ 생애 첫 ..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만루 홈런의 사나이' 앞에서 생애 첫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2024 한국시리즈 4차전의 영웅은 '태군마마' 김태군이었다. 김태군은 2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4-10-26 19:00:00]
-
[뉴스] [B.리그] 양재민, 고시가야 상대로 4점 ..
[점프볼=조영두 기자] 양재민(센다이)이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센다이 89ERS는 26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카메이 아레나 센다이에서 열린 B.리그 2024-2025시즌 정규리그 고시가야 알파스와의 경기에서..
[24-10-26 18:56:27]
-
[뉴스] 빅토리아 이동 공격까지...IBK의 다이나믹..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26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3-1(25-16, 21-25,..
[24-10-26 18:52:16]
-
[뉴스] ‘이 정도면 에이스’ 박지현, 타우랑가전에서..
[점프볼=조영두 기자] 박지현(토코마나와)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토코마나와 퀸즈는 26일 뉴질랜드 타우포 타우포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4 타우이히 바스켓볼 아우테아로어 정규리그 타우랑가 와이와의 경..
[24-10-26 18:44:50]
-
[뉴스] “리바운드와 수비가 승리 이끌어” 시즌 첫 ..
[점프볼/안양=한찬우 인터넷기자] “리바운드와 수비가 주효했다. 선수들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안양 정관장은 2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24-10-26 18:44:15]
-
[뉴스] 17득점 정관장 배병준 "늘어난 집중 견제,..
배병준이 정교한 외곽슛으로 정관장에 첫 승을 선사했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68-6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24-10-26 18:43: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