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선을 그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는 최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과 결별했다. 새 수장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는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 8년 동안 잉글랜드를 이끌었던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결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성명을 통해 '이제 변화하고, 새로운 장을 열 때다. 베를린에서 치른 스페인과의 결승전이 잉글랜드 감독으로서 내 마지막 경기였다. 자랑스러운 잉글랜드인으로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고, 또 대표팀을 지휘한 것은 내 인생의 영광이었다. 난 모든 것을 바쳤다'고 사임을 밝혔다. 잉글랜드는 지난 15일 스페인과의 유로2024 결승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잉글랜드는 유로2020 대회에 이어 2연속 결승에 올랐지만, 두 번 모두 준우승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잉글랜드를 이끌었다. 102경기를 소화했다. 계약 기간은 12월까지였다. 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의 오랜 '우승 갈증'을 풀지 못했다. 더욱이 이번 유로 대회에선 답답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일부 팬은 슬로베니아와의 조별리그(0대0) 뒤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향해 플라스틱 맥주컵을 던지기도 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 후임으로 다양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그 중 한 명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셀틱(스코틀랜드)을 떠나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0경기 무패를 이끄는 등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익스프레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 등과 함께 FA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호주 대표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그는 호주를 이끌고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8일 영국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허츠와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 앞서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나는 프리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나는 토트넘 감독이고, 이 팀에 성공을 가져오려고 노력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없다. 나는 (호주 대표팀에서) 내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아시안컵에서 우승했고, 월드컵 진출을 도왔다. 하지만 항상 자연스러운 끝이 있다. 나는 지금 EPL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날 5대1로 승리했다. '캡틴' 손흥민은 선발로 나서 45분 동안 활약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93건, 페이지 : 269/5150
    • [뉴스] 한국 사이클, 세계청소년선수권 남자 단체 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024 트랙사이클 청소년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이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정재호(부산체고), 정석우(동대전고), 최태호(강원도자전거연맹), 전우주(..

      [24-08-22 09:34:00]
    • [뉴스] “내 일 아니잖아“ 마레스카의 저세상 쿨함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계약기간? 20년도 상관없어.“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쿨했다. 지난 몇년간 첼시는 이적시장의 중심이었다.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새롭게 첼시의 주인이 된 후 첼시는 매 이적시장마다 엄청난..

      [24-08-22 09:30:00]
    • [뉴스] “SON 방출 명단에 포함“→“손흥민 빼고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 단 한 경기 결과를 두고 나올 수 있는 주장들이 아니다.영국의 풋볼365는 21일(한국시각)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제외할 만큼의 용기를 갖고 ..

      [24-08-22 09:22:00]
    • [뉴스] '양민혁이 피해야 할 최악의 미래' 유망주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유망주는 넘쳐난다. 가치가 떨어지면 가차 없이 땡처리할 수 있다'큰 기대 속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고교특급' 양민혁(18)의 앞날에는 장밋빛 미래만 펼쳐진 게 ..

      [24-08-22 09:04:00]
    • [뉴스] 2026 WBC 일본만 난적이 아니다…한국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이번에도 '난적들'을 넘어야 한다.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한국 야구 대표팀을 기다리고 있다.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개최하는 MLB 사무국은 22일(이하 한국시각) 2026 WBC 조별리..

      [24-08-22 08:47:00]
    • [뉴스] '3쿠션 교과서' 이충복, 11전 12기로 ..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아마추어 선수로 활약할 당시 '3쿠션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받았다가 프로 데뷔 후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이 12경기 만에 프로당구 첫 승을 따냈다.이충복은 21일 ..

      [24-08-22 08:45:00]
    • [뉴스] 5승무패vs2승무패. '킬러' 대결은 6이닝..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연전의 첫날 외국인 에이스의 대결에 이어 둘째날엔 '천적'의 맞대결이 펼쳐졌다.LG 트윈스의 임찬규와 SSG 랜더스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천적의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임찬규는 올시즌 ..

      [24-08-22 08:40:00]
    이전10페이지  | 261 | 262 | 263 | 264 | 265 | 266 | 267 | 268 | 269 | 2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