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쇼트 64.04점·프리 112.82점·총점 176.86점 모두 개인 최고점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기대주' 고나연(별가람중)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리가 컵'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고나연은 31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볼보 스포츠 센터에서 끝난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9.15점에 예술점수(PCS) 53.67점을 합쳐 112.82점을 받았다.지난 29일 쇼트프로그램에서 64.04점을 받았던 고나연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176.86점을 받아 시마다 마오(일본·204.86점)와 고이디나 엘리나(에스토니아·182.23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데뷔한 고나연은 처음으로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더불어 고나연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총점에서 모두 ISU 공인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는 성장세를 보여줬다.이날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토루프 점프의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고 수행점수(GOE)를 0.93점 깎인 고나연은 이어진 트리플 루프 점프에서도 착지 불안으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을 지적받아 GOE를 2.24점이나 손해 봤다.

고나연은 트리플 살코와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뛰어 가산점을 받은 뒤 플라잉 카멜 스핀도 레벨4로 처리하며 자신감을 찾았다.아쉽게 트리플 플립에서 롱에지(잘못된 에지 사용) 판정을 받은 고나연은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서는 가산점을 챙겼고,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도 레벨4를 받아 점수를 높였다.고나연은 코레오 시퀀스에 이어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을 끝으로 '동메달 연기'를 마무리했다.한편, 함께 출전한 이효린(수리고)은 총점 117.34점, 19위로 대회를 끝냈다.horn90@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189건, 페이지 : 268/5119
    • [뉴스] '손흥민 父' 손웅정 감독 등 3명, 벌금형..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을 포함해 3명이 약식기소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30일 'SON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손 감..

      [24-08-31 14:56:00]
    • [뉴스] [24 박신자컵] WKBL 챔피언 저력 여전..

      우리은행이 개막전에서 히타치를 눌렀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A조 히타치 하이테크와의 경기에서 66-62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WKBL 챔피..

      [24-08-31 14:34:18]
    • [뉴스] 4연승 가능했는데 충격의 역전패로 2승2패...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선발 야구가 된다. 막판 스퍼트를 위한 준비가 됐다.LG는 이번주 스케줄을 일찌감치 끝냈다. KT 위즈와의 잠실-수원 4연전을 2승2패로 끝냈다.아쉬움이 크다. 4연승을 할 수도 있었다. 그..

      [24-08-31 14:05:00]
    • [뉴스] [NBA] '모두가 사랑하는 선수' 맥코넬,..

      [점프볼=이규빈 기자]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선수로 유명한 맥코넬이 인디애나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31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TJ 맥코넬과 ..

      [24-08-31 14:04:54]
    • [뉴스] “눈물 끝“ LA올림픽 향해 다시 날개 편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환희는 없었다. 진한 아쉬움만 남을 뿐이다.'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은 끝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그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을 기록..

      [24-08-31 13:45:00]
    • [뉴스] “중국은 경계 대상“ 日감독 발언에 中팬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중국 내 여론은 일본을 넘기 어려운 상대쯤으로 여기는 것 같다.일본 축구전문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31일,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의 발언을 접한 중국팬들의 반응을 보도했다...

      [24-08-31 13:42:00]
    • [뉴스] 尹 “패럴림픽 선수에 뜨거운 박수…국민과 함..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에 응원을 보냈다.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값진 메달이 이어지..

      [24-08-31 13:09:00]
    • [뉴스] 한국육상남자 400m 계주, 32년만에 세계..

      39초71 찍고 조 1위·전체 3위로 결선행…9월 1일 오전 결선육상연맹 “기록 관리 체계 달라 '20세 이하 한국기록'으로 보기 어려워“ 발표 정정(서울=연합뉴스) 장현구 하남직 기자 = 한국 육상 남자 주니어 4..

      [24-08-31 13:09:00]
    • [뉴스] 이 정도면 사기다! SON보다 많은 'EPL..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이 사실상 거의 손해 없이 라힘 스털링을 품었다.아스널은 3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힘 스털링이 아스널과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스널은 '스털링이 ..

      [24-08-31 12:31:00]
    이전10페이지  | 261 | 262 | 263 | 264 | 265 | 266 | 267 | 268 | 269 | 2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