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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올스타 가드 존 월(34, 193cm)이 밀워키 벅스와 연결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Basketball Forever’는 17일(한국시간) “월이 다빈 햄 코치 앞에서 워크아웃을 가졌다. 밀워키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은 2010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됐다. 공격과 수비 능력을 모두 갖춘 포인트가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숨에 워싱턴의 간판스타로 도약한 그는 NBA 올스타에 5회 선정됐다. NBA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과 올-NBA 써드 팀 또한 한 차례씩 수상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무릎, 아킬레스건을 차례로 다치며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2020-2021시즌 도중 휴스턴 로케츠로 팀을 옮겼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2-2023시즌에는 LA 클리퍼스에서 재기를 노렸으나 실패했다. 결국, 해당 시즌을 끝으로 그의 NBA 커리어는 끝이 났다. 통산 기록은 647경기 평균 34.9분 출전 18.7점 4.2리바운드 8.9어시스트.

이후 월은 몇몇 NBA 팀들과 워크아웃을 가졌지만 계약에는 실패했다. 1년의 공백기를 가진 그는 최근 밀워키 햄 코치 앞에서 워크아웃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실제로 밀워키가 월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밀워키가 월을 영입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델론 라이트, 타우린 프린스, 개리 트랜트 주니어 등을 데려오며 로스터를 채웠기 때문. 데미안 릴라드의 뒤를 받칠 백업 포인트가드가 부족하긴 하지만 신인 AJ 존슨이 NBA 서머리그에서 예상외로 좋은 활약을 펼쳐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잊혀진 올스타 가드 월은 다시 NBA에 복귀할 수 있을까. 이제는 베테랑이 되었기에 벤치 멤버로 활용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택은 밀워키에게 달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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