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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브랜딘 포지엠스키를 트레이드 하지 않을 예정이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래틱’은 18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가 포지엠스키의 트레이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타클라라대 출신의 포지엠스키는 지난해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9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었다. 서머리그에서 부진으로 우려를 샀으나 정규리그에 돌입하자 전혀 달리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루키 시즌 그는 정규리그 74경기에서 평균 26.6분을 뛰며 9.2점 5.8리바운드 3.7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그 결과 NBA 올-루키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포지엠스키는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였다. 골든스테이트와 유타 재즈가 포지엠스키와 라우리 마카넨을 골자로 트레이드가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퍼진 것. 이 트레이드에는 조나단 쿠밍가, 모제스 무디 또한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는 유망주들을 모두 내주고 윈 나우를 노리려는 목적이다.

하지만 여론은 좋지 않다. 특히 신인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포지엠스키와 더불어 지난 시즌 성장세를 뽐낸 쿠밍가를 보내기에는 아깝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골든스테이트와 유타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가 포지엠스키를 트레이드하지 않겠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 애슬래틱은 “골든스테이트는 포지엠스키를 트레이드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는 팀 내에서 사랑받고 있다. 스티브 커 감독은 포지엠스키가 신인임에도 주축 멤버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골든스테이트가 포지엠스키를 지키기로 결정하면서 일단 유타와의 트레이드 협상은 중지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쿠밍가, 무디에 다른 선수를 포함시키거나 신인 지명권으로 재협상을 할 여지는 충분하다. 그러나 유타 또한 에이스나 다름없는 마카넨을 매물로 내놨기에 쉽게 골든스테이트의 요구를 들어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골든스테이트에 남게 된 포지엠스키. 지난 시즌에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을까. 골든스테이트의 선택은 마카넨 보다 포지엠스키였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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