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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감독이 승리를 따냈지만 경기력에 불만족을 드러냈다.


성균관대학교는 18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1-53으로 승리했다.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은 “오늘 졌어야 할 경기다. 조 1위를 하던 2위를 하던 예선 탈락을 하던 오늘은 졌어야 하는 경기다. 모든 선수가 경기를 들어가기 전에 승부를 결정짓는다. 상대가 약 팀이면 이겼다고 생각하고 경기를 한다. 3쿼터에 18~20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는데 까불다가 추격당하고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이럴거면 예선 탈락하고 지고 학교로 돌아가는 것이 낫다“며 쓴 소리를 했다.


김 감독의 말처럼 분명 이날 만족스러운 경기력은 아니었던 성균관대다. 상대였던 상명대의 최준환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높이에서 완벽한 우위를 갖지 못했고 많은 턴오버를 기록했기 때문.


김상준 감독은 “항상 우리가 신장이 작기에 가드 농구를 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은 큰 선수들이 있는데도 리바운드를 뺏기고 수비는 약해졌다. 이도저도 아니다. 팀 컬러가 없어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현호의 외곽슛은 상명대의 추격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데 효과적이었다. 김상준 감독 역시 이 점에 동감했다.


“그나마 (이)현호가 페이스를 찾아가는 것 같아서 그나마 건진 것이 있는 것 같다. 나머지 선수들은 문제가 많은 것 같다. 외곽이 터지지 않아도 제공권 싸움에서 끝났어야할 경기다.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못한 선수들이 답답하다“고 짚었다.


끝으로 김상준 감독은 “선수들에게 남은 경기 지라고 했다. 강팀 약팀 상관없이 똑같이 해야하는데 자기들끼리 결정을 짓는다. 매번 그런 것이 나오니 답답하다. 또 체육관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다. 에어컨 세기도 약하고 코트도 미끄러운 것 같다. 선수들이 뛰기 어려운 환경인 것 같다. 상주 시에서 잘 해주시는데 코트가 경기를 할 수 있게 냉방이 강하면 좋겠다. 다른 팀도 부상이 나올까봐 걱정스럽다“고 전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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