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6 09:58:00]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SOOP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넥슨이 진행하는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아이콘 매치'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속 전설적인 선수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들이 실제 한국을 찾아 펼치는 이색 경기다.'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의 대결'이라는 콘셉트로 공격수로만 구성된 'FC 스피어'와 수비수로만 이루어진 '실드 유나이티드'가 축구 대결을 펼친다.이번 행사에는 티에리 앙리, 디디에 드로그바, 리오 퍼디난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전세계 리그에서 활약한 전직 유명 축구선수들이 출전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는 16일에는 SOOP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FC 온라인'으로 펼치는 경기가 생중계되며, 행사 시작일인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이벤트 경기가 열린다.주 행사인 2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격수 팀 'FC 스피어'과 수비수 팀 '실드 유나이티드'의 11대 11 축구 경기가 펼쳐진다.모든 경기는 국내 SOOP(옛 아프리카TV)과 글로벌 버전 SOOP에서 생중계된다.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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