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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잉글랜드 사령탑 자리에 관심이 전혀 없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3시9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파크에서 열린 하츠 오브 미들로디언(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5대1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이 어린 유망주들의 활약으로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지만 경기 후 모든 주목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몫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들렸기 때문이다.

토트넘의 경기가 진행되기 전 영국 텔레그래프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차기 잉글랜드 감독이 될 후보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수년동안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지켜보고 있었다. 잉글랜드축구협회 스포츠 디렉터인 존 맥더못은 호주, 일본, 스코틀랜드 그리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까지 거친 포스테코글루 감도의 커리어를 면밀하게 관찰했으며 그를 존경한다'고 보도했다.

유로 2024에서 스페인에 패배하면서 메이저 대회 우승에 또 한 번 실패한 잉글랜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2016년부터 이어져왔던 지휘봉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내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자진해서 사임을 요구했으며 잉글랜드축구협회는 이를 받아들였고, 이미 이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차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엄청난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첼시 감독, 에디 하우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을 비롯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등 내로라하는 감독들이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잉글랜드 사령탑 자리는 오랫동안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지 못했다는 부담감과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릴 수 있지만 충분히 매력도는 있는 자리다. 우승에 도달하는 순간, 역사적인 감독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력도 매우 강하다. 해리 케인, 주드 벨링엄, 부카요 사카, 데클란 라이스, 필 포든, 카일 워커, 코비 마이누 등 공격과 수비에 있어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하다. 몸값으로만 본다면 전 세계에서 잉글랜드를 넘어설 수 있는 국가는 없다. 이들의 역량을 팀으로 뭉쳐서 발휘할 수 있도록만 한다면 잉글랜드의 우승은 정말 먼 꿈은 아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다. 그는 잉글랜드 사령탑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아까 오후에 낮잠을 자서 그 소식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나는 토트넘 감독이다. 내가 지나왔던 모든 구단에서 그랬던 것처럼 토트넘에서도 성공을 가져오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그 목표에만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며 잉글랜드 사령탑 자리에 관심이 없다고 답변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난 5년 전에는 일본에 있었고 지금은 EPL에 있다. 5년 후에 내가 어디에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라면서 먼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답변하기도 했지만 현재로서는 토트넘만 고려하겠다는 입장이었다.

“나는 토트넘 감독이고 이 클럽에 성공을 가져오겠다고 결심했다. 그것 외에는 내 레이더에 아무것도 없다. 아직 우리는 아무것도 달성한 업적이 없다. 여기서 무언가 성취하기 전까지는 내 일이 끝나지 않을 것이다“며 토트넘에서 우승을 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사퇴 결정에 대해서도 “그는 메이저 토너먼트에서 결과와 퍼포먼스 측면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일을 해냈다. 이제 잉글랜드에 대한 기대가 정말 높아지고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그렇게 만들어니다. 그는 자신을 위한 시간이 되었는지 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김독의 입장에서 우리의 미래는 결정을 미루다가 많은 시간을 빼앗기기에 때때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며 사우스게이트 감독을 칭찬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중심이 된 토트넘에서 계속해서 우승을 향해 달려나갈 생각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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