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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래서 KBO리그 인기가 식지 않는구나.

2024 시즌 KBO리그.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평일-주말 가리지 않고 야구장에는 팬들이 꽉 들어찬다.

올시즌 유독 젊은 팬들이 야구장을 많이 찾고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실제 관중석에 포착되는 팬 연령층이 매우 낮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올스타전 티켓 예매 성향 분석 결과가 이를 확실하게 뒷받침 해줬다.

KBO는 18일 2024 KBO 올스타전 팬 예매 성별, 연령별 성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장마 예보에, 취소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도 티켓은 일찌감치 모두 팔려나갔다. 그리고 하늘도 도왔다. 예보와 다르게 큰 비가 내리지 않아 올스타전이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2~30대 여성 팬의 비율. 20대 여성의 비중이 3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30대 여성 또한 19.1%로, 2~30대 여성 비율이 전체의 58.7%를 차지했다. 2023 KBO 올스타전에서는 20대 여성 35.4%, 30대 여성 13%로 2~30대 여성이 48.4%였던 수치와 비교해 약 10% 증가했다.

2~30대 여성 비중에 이어 20대 남성이 14.2%, 30대 남성 9.8%가 뒤를 이었다. 2023년 20대 남성 12.9%, 30대 남성 9.3%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전체 남녀 성비로는 여성이 68.8%, 남성이 31.2%로, 2023년 여성 65.7%, 남성 34.3%와 비교해 여성 팬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전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30대가 28.9%, 40대 10.8%. 10대 3.5% 등의 분포를 보였다. 2023년 20대 48.3%. 30대 22.3%, 40대 14.5%, 10대 10.3%와 비교해 2~30대에서 비중이 크게 증가한 수치였다.

젊은 팬들의 관심도 관심이지만, 최근 야구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인 상황에서, '클릭 전쟁'에서 유리한 젊은 층이 티켓을 대거 구매한 효과도 고려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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