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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캐슬파크(영국 에든버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착실하게 몸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공격 포인트가 없는 것은 다소 아쉬웠지만 그리 신경쓸만한 것은 아니었다. 그만큼 손흥민의 몸상태는 좋았다.

손흥민은 17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여린 토트넘과 허츠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4-2-3-1 전형의 원톱이었다. 토트넘은 이 날 경기 전반에 공격진은 준 주전급으로 꾸렸다. 손흥민이 원톱에 섰다. 공격 2선에는 매디슨, 솔로몬, 존슨이 나섰다. 그 뒤를 클루셰프스키와 비수마가 받쳤다. 다만 수비진은 급조했다. 주전 수비수인 판 더 벤과 로메로가 각각 유로 2024와 코파 아메리카로 빠졌기 때문이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날카롭게 움직였다.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를 압박했다. 슈팅 찬스가 나면 주저없이 슈팅을 때렸다. 전반 7분 아크 서클 앞에서 공간이 생겼다. 손흥민은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진에게 걸렸다.

전반 26분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 중원에서 클루셰프스키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았다. 수비 뒷공간을 무너뜨린 후 골키퍼와 맞섰다. 날카로운 슈팅을 했지만 아쉽게도 고든 골키퍼 슈퍼 세이브에 막혔다.

전반 41분에는 솔로몬이 역습으로 치고들어가자 그에 맞추어 스프린트를 펼쳤다. 솔로몬의 패스에 맞춰 슈팅을 시도하려 했다. 다만 터치가 조금 아쉬웠다.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그러나 좋은 움직임으로 수비진을 흔들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후반을 앞두고 선발 출전 선수 전원을 교체아웃했다. 손흥민은 전반 45분만 소화하고 벤치로 들어갔다. 좋은 움직임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토트넘은 5대1로 승리했다. 경기 후 토트넘 선수들은 원정 응원을 온 토트넘 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 역시 박수를 보냈다. 토트넘 팬들은 '나이스원 쏘니'를 부르면서 손흥민을 격려했다.

일단 손흥민의 프리시즌은 '맑음'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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