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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타이베이(대만)/홍성한 기자] 소노가 3번째 연습경기에서 신주를 대파했다. 임동섭이 그 중심에 섰다.

고양 소노는 15일 대만 신주고 체육관에서 열린 신주 라이오니어스와 연습경기에서 124-101로 이겼다.

대만 전지훈련 3번째 경기에서 소노가 첫 승리를 거뒀다. 앨런 윌리엄스(2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임동섭(20점 2리바운드), 김민욱(18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종하(16점) 등이 차례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은 몸살로 인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경기는 대만 리그 규칙대로 쿼터당 12분. 총 48분 경기로 진행됐다. 대만 프로 팀은 외국선수 2명이 코트를 밟았다. 시작부터 소노가 압도했다. 윌리엄스가 골밑을 지배한 가운데 정희재는 3점슛으로 지원 사격했다. 여기에 최승욱은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을 연거푸 올리며 힘을 보탰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35-26, 소노의 리드였다.

2쿼터 들어 폭발한 이는 임동섭이었다. 쿼터 초반 4개의 3점슛을 적중시키며 뜨거운 슛 감각을 자랑했다. 경기를 지켜보는 이들이 모두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 이후 분위기를 탄 소노는 고른 득점 분포를 앞세워 69-56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역시 계속해서 화력을 이어간 소노는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냈고, 여유로운 선수 운영을 하며 무난히 승리를 지켰다. 


단연 눈길을 끈 이는 임동섭. 김승기 감독은 “이게 (임)동섭이에게 딱 맞는 색깔이다. 분야 별로 자기 옷에 맞는 역할을 해내야 한다. 지금 천천히 그렇게 입혀지고 있다. 올 시즌 주전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해줘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윌리엄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높이 있는 신주 외국선수를 상대로 파워에서 압도해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다.

김승기 감독은 “확실히 똑똑한 선수 같다. 시키는 것을 하나씩 알고 해낸다.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노는 오는 16일 중신 본사 체육관에서 CTBC DEA와 대만 전지훈련 4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사진_홍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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