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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라스베이거스/정지욱 기자]이현중의 서머리그 출전이 또 불발됐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져스 소속의 이현중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토마스&맥 센터에서 열린 2K25 NBA서머리그 워싱턴 위저드와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앞서 13, 16일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던 이현중은 세 번째 경기에서도 결장했다. 포틀랜드는 접전 끝에 82-80의 승리를 거두고 2승1패를 기록했다.

2년 연속 서머리그 초청을 받은 이현중은 이번에는 팀 선택에 신중했다. 몇몇 팀과의 미팅 끝에 감독과의 면담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주겠다는 뜻을 나타낸 포틀랜드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3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번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서머리그에서 각 팀은 기본적으로 4경기씩을 치른다. 상위 4개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 우승을 가린다.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팀은 순위 결정전을 갖는데 3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한 포틀랜드는 현 상황에서는 순위결정전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 이현중에게 남은 기회는 많아야 2경기다. ‘출전기회를 주겠다’는 당초 약속과 다른 전개다.

이현중은 남은 경기 출전이 가능한 것일까? 17일 경기 후 포틀랜드 서머리그 팀의 요나 헤르스쿠 감독을 만났다. 그는 이현중에 대해 “이현중은 팀 훈련에서 팀이 원하는 부분을 잘 해냈다. 그러나 우리 팀 로스터에는 재능있는 선수들이 너무 많다. 출전을 그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번호를 부른다면 바로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일 샬럿 호네츠와의 출장 여부를 묻자 “앞으로 남은 경기에 그가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현중은 언제든지 출전할 준비가 되어있는 선수다”라고 애매한 답변을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정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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