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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 아직 보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물 당번은 정해진듯싶다.

2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훈련을 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3일 소집해 24일 첫 훈련을 했다. 한국시리즈가 끝나지 않아 KIA(7명)와 삼성(4명) 선수들은 합류하지 못했지만 훈련 소집 명단 35명에 든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모여 훈련을 개시했다.

2024 프리미어12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서 개최하며 12개국이 A, B조로 나눠 경기를 갖는다.

B조에 속한 한국 야구대표팀은 11월 13일부터 타이베이에서 경기를 갖는다. 대표팀은 11월 13일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경기를 갖는다. 각 조 1, 2위는 11월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우승을 놓고 4개 국가 슈퍼라운드를 갖는다.

성인 대표팀에 처음 합류한 두산 김택연과 한화 김서현이 대표팀 선배들과 함께 훈련을 했다.





프로 2년 차 한화 이글스 영건 투수 김서현은 대표팀 선수들 맨 앞에 나서 훈련을 했다. 고졸 루키 프로 1년 차 두산 베어스 김택연도 진지한 자세로 훈련을 했다.

야구 대표팀에 합류한 김서현, 김택연은 선배들과 함께 첫 담금질에 나섰다. 김택연은 대표팀 막내다. 19살의 어린 나이에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로 우뚝 섰다. 김서현은 한화에서 이번 야구대표팀에 합류한 유일한 선수다.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합류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훈련 첫날부터 막내 두 명은 함께 몸을 풀며 많이 친해졌다.

투수 조 선수들이 외야에서 몸을 풀던 도중 김서현과 김택연은 더그아웃에서 선배들이 마실 물을 가져오기도 했다. 대표팀 막내 둘이 선배들을 위해 물 당번으로 나선 것이다.





2024 프리미어12에 나서는 야구대표팀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 위주로 선발됐다. 류중일 감독은 35명 중 대회 최종 명단 28인을 추릴 계획이다.

한국야구대표팀은 2015년 초대 프리미어12 대회 우승,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류중일 감독은 이번 프리미어12 대회 성적뿐만 아니라 2026년 WBC대회, 2028년 LA 올림픽까지 염두에 둔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의미를 두고 있다.

태극마크를 처음으로 단 막내 김택연, 김서현의 대표팀 보직은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물 당번은 확실하게 결정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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