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0 16:45:31]
[점프볼=수원/김민수 인터넷기자] 2024년 10월 20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수원 KT?서울 삼성/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72-63 KT 승리
수원 KT 송영진 감독
경기 총평
홈 개막전을 승리로 시작할 수 있어서 고무적이다. 지난 경기는 수비가 문제였는데, 오늘(20일)은 코번과 이정현을 잘 막다 보니 좋게 풀렸던 것 같다.
문정현이 잘해주고 있는데?
지난 시즌 아픔을 겪었다. 정현이가 오프 시즌 많이 노력하고 준비했다. 그래서 자신감과 여유가 많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좋은 플레이가 나오는 것 같다. 선수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려 노력했고, 성장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문정현-문성곤-한희원 라인업의 강점은?
셋 다 터프한 수비가 가능하다. 높이에 대한 약점이 있지만, 기동성이나 수비적인 측면에서 좋다고 생각한다. (이)두원이나 (박)준영이가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정현이가 그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
경기 총평
너무 쉬운 슛들을 많이 놓치면서 자멸했다. 2점슛 성공률이 46%, 3점슛 성공률이 11%다. 전체 야투 성공률이 33%다. 3점슛이 안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다 해도 에어볼이 4-5개씩 나오는 건 아니라고 본다. 작년이랑 똑같은 느낌이다. 선수들에게 “다 개인역량이다. 주변 상황 탓하지 마라. 개인적으로 개선해라”라고 이야기했다.
마커스 데릭슨의 공격 감각은?
공격은 자유롭게 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전체적인 수비나 박스아웃 부분이 아쉽다. 그 친구도 프로 선수를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생각해서 더 열심히 뛰어달라고 이야기한다.
중요한 순간에 턴오버가 나오는데?
패턴이 안되면 결국 넓혀서 2대2 게임을 하든지, 1대1로 풀어가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아직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나는 계속 넓혀서 2대2 게임을 하고 싶은데 선수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계속 골밑으로 어려운 패스를 넣어주려고 하다가 턴오버가 나온다. 팀 사정상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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