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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적인 마인드를 가진 안성우가 연세대에서 꼭 필요한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안성우가 다가올 9월 KUSF 대학농구 U-리그를 정조준하고 있다. 안성우가 쏠쏠한 활약을 보인 연세대는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순위표에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안성우는 “MBC배를 마친 후 영상을 보며 보완점도 찾고 훈련도 하며 지냈다“며 근황을 알렸다.


사실 안성우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하지만 안성우는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고 경기에 투입될 때마다 끈질긴 수비력을 보였고 고비처에서는 3점슛을 터뜨리며 팀을 리그 전승으로 이끌었다.


특히 안성우는 아웃 넘버인 상대 속공 상황에서도 홀로 상대 득점 찬스를 저지하는 장면을 수차례 선보였고 루즈볼을 향해 몸을 사리지 않고 몸을 내던지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러한 안성우의 활약은 마치 삼국지에서 홀로 조조의 대군을 막아낸 장판파의 장비를 연상케 하는 장면들이었다.


그는 “그간 몸 관리를 잘 못했던 것 같다. 특히 스트레칭이나 보강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이번에 깨우친 부분이 많다. 되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느낀 것들로 앞으로는 더욱 몸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우는 “어릴 때부터 농구를 했는데 항상 들으면서 자랐던 말이 꾸준한 선수가 가치 있는 선수다라는 말이었다. 주변에서도 그러셨고 아버지께서도 그러한 말을 많이 해주셨다. 공격과 슈팅은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지만 수비는 제가 꾸준하게 잘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다. 열심히 하고 노력하면 된다 생각한다. 꾸준히 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안성우는 항상 근면 성실한 태도로 훈련에 임하며 그 누구보다 코트에서 열정을 쏟아내는 선수다. 안성우의 이러한 태도를 보고 연세대 윤호진 감독 역시 “(안)성우는 항상 성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선수“라며 믿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령탑의 이러한 신뢰에 대해 안성우는 “누군가가 저를 믿게 하려면 제가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제든 할 수 있고 해낼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윤호진) 감독님이 지시하신 요구사항이나 전술에 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그러한 지시사항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개인보다는 팀을 우선시하고 그러다보니 감독님이 신뢰를 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웃어보였다.


이제 안성우의 시선은 운명의 9월로 향한다. 9월에 라이벌 고려대와 2번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 첫 경기는 9월 2일 고려대와의 홈경기이며 28일 정기전을 앞두고 있다.


안성우는 “저학년 때 고려대와 경기를 하면 무조건 이기자는 생각만 했다. 고학년이 되다보니 경기에 임하는 시각이 달라지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준비가 잘 되어있어야 코트에서 플레이로 이어질 수 있다. 운동 분위기나 연습에서 나오는 것들이 중요하다. 현재 연습을 최대한 열심히하며 정확하게 하고 있다. 준비를 잘 하다보면 어느 순간 발전할 것이고 그러다보면 좋은 경기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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