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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농구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ESPN'의 팀 맥마흔 기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라멜로 볼에 대해 혹평을 남겼다.


샬럿은 최근 몇 년 동안 NBA에서 가장 우울한 시기를 보낸 팀 중 하나다. 계속 부상자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 2023-2024시즌도 21승 61패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마쳤다.


테리 로지어, 고든 헤이워드, PJ 워싱턴 등 팀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 브랜든 밀러 등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도 포진했으나 에이스 라멜로 볼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볼은 지난 시즌 평균 23.9점 5.1리바운드 8.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스타 출신 가드다운 훌륭한 스탯 라인. 하지만 불안정한 샷 셀렉션과 기복 등의 이유로 스탯만큼의 효율성을 뽑아내는 선수인지는 의문의 시선을 보내는 이가 적지 않다. 스탯 라인 이면에는 볼에게 포제션이 쏠릴 수밖에 없는 팀 사정도 존재했다.


수비 약점 또한 두드러진다. 수비에 크게 의지를 드러내지 않는 선수를 이야기할 때 단골손님으로 나오는 볼. 화려하게 기록지를 채우지만 그의 활약이 팀 성적과 크게 연관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이유다.


가장 큰 문제는 건강이다. 최근 두 시즌 동안 58경기 출전에 그쳤다. 팀을 이끌어야 하는 에이스가 이렇게 자주 코트를 비운다면 곤란하다.








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현지 언론에서 그를 향한 혹평을 내놨다. 맥마흔 기자는 볼이 팀을 승리로 이끄는 농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강하게 그를 비판했다.


맥마흔 기자는 “라멜로 볼이 승리하는 농구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가 샬럿을 위닝팀으로 만드는 프랜차이즈 선수가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꽤나 영양가 없는 경기를 한다. 기록지를 채울 수는 있지만 3점슛을 꽤 잘 던진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효율성이 매우 좋지 않다. 볼의 수비는 끔찍하고 그가 승리를 우선순위로 생각한다는 증거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고 혹평했다.


루키 스케일 기간이 끝난 볼은 이번 시즌부터 팀과 맺은 5년 최대 2억 6,000만 달러의 맥시멈 계약이 시작된다. 소속팀 샬럿 또한 찰스 리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말벌 군단의 비상을 위해서는 볼이 다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코트를 지킬 필요가 있다. 코트 안에서도 이전보다 팀이 승리에 가까워질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친다면 좋지 않은 평가에도 샬럿은 충분히 동부 컨퍼런스 고춧가루 부대를 넘어 다크호스 등극까지도 가능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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