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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계 최고 명문 구단 중 하나인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고 싶어한다. 하지만, 맨시티는 순순히 놔주지 않는다.

유로 2020에서 맹활약했다. 잉글랜드의 아이콘이었다. 여세를 몰아 맨시티에 입단했다. 하지만, 처참한 실패.

주인공은 칼빈 필립스다.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그는 지쳤다.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출발을 원한다. 하지만, 재정 문제가 걸려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8일(한국시각) '칼빈 필립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부진했다.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영구 이적을 원하고 있다'며 '필립스는 임대 이적에 관심이 없다. 새로운 클럽에 정착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단, 상황은 여의치 않다.

이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후반 웨스트햄이 필립스를 임대보냈다. 맨시티는 필립스의 이적을 위해 이적료 2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에버턴과 아스턴 빌라 모두 필립스를 원하지만, 영입이 아닌 임대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며 '단, 맨시티는 필립스의 영입 당시 이적료 손실을 최소화하길 원하고 있다'고 했다.

맨시티는 2022년 당시 리즈 유나이티드 핵심 미드필더 필립스와 4500만 파운드(750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6년이었다.

당시 EPL 최상급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필립스는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가치를 극대화했다.

1m78의 키에 스피드가 뛰어나지 않지만, 뛰어난 지구력과 센스, 그리고 강력한 슈팅 능력을 보유한 선수였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많았고, 테크닉 측면에서 최상급은 아니었다. 결국 지난 시즌 막판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떠났다.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출전기회를 잡으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필립스의 임팩트는 크지 않았다.

출전기회 자체가 봉쇄된 그는 결국 맨시티를 떠나려 한다.

풋볼 인사이더는 '필립스는 자신이 팀을 떠나는 게 본인과 맨시티에 모두 윈-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아스턴 빌라와 에버턴이 그를 원하고 있지만, 재정적 문제를 감안할 때 2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 대신 임대 계약을 선호하고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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