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 상대 LG 트윈스의 좌완 선발 듀오를 대비한 플래툰 시스템을 꾸렸다.

윤정빈과 류지혁은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취소된 LG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좌타자 윤정빈과 류지혁이 빠진 2번 우익수, 9번 2루수 자리는 각각 김헌곤과 전병우 등 우타자들이 메웠다. 트윈스 예정 선발이 좌완 엔스였기 때문이었다.

전날 1차전에서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2출루 경기를 했던 류지혁은 이날 훈련 중 왼쪽 목 쪽에 가벼운 담 증세까지 겹쳤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이날 경기 전 “류지혁 선수는 어울림 한의원에서 침 치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과 KIA를 거쳐 김태군과 트레이드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류지혁은 베테랑 만능 내야수로 삼성 내야진에 안정감을 불어넣고 있는 선수 .좌투수 선발 등판 시 류지혁 자리는 또 다른 이적생 출신 전천후 내야수 전병우가 메운다.

비로 취소된 엔스 선발 2차전에도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롯데와 키움을 거쳐 삼성으로 온 전병우 역시 안정된 수비와 한방으로 공수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시즌 중 주로 3루수로 출전하던 전병우는 포스트시즌에 대비한 2루수 특별 훈련까지 소화했다. 3루에는 터줏대감 김영웅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좌완에 강한 면이 있고, 시즌 후반 좋은 모습을 보였다. 좌투수가 나올 때 기용하기 위해 플레이오프 전에 2루수 훈련을 많이 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좌완 선발에 대비한 플래툰 시스템을 시리즈 내내 운영할 예정이다.

전날 3안타 1사구로 4출루 경기를 펼치며 1차전 영웅으로 등극한 윤정빈도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헌곤이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다.

박진만 감독은 “좌완 투수 선발일 때 김헌곤 전병우를 기용하려고 준비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는 오후부터 내린 비로 취소됐다. 15일로 순연된 2차전 LG선발은 좌완 손주영.

역시 2루수 자리에는 류지혁 대신 전병우가 출전할 전망이다. 우익수로도 윤정빈 대신 김헌곤이 출전할 공산이 크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1건, 페이지 : 259/5071
    • [뉴스] '맨시티 대형 위기! 英 팬들 함박웃음' 과..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각)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을 두고 펩 과르디올라와 접촉했고..

      [24-10-15 10:10:00]
    • [뉴스] 범죄 연루설→“이건 가짜 뉴스야!“ 대표팀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분노했다.영국 언론 더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자신이 성폭력을 범했다는 보도를 접한 뒤 가짜뉴스라고 맹비난했다'고 보도했다..

      [24-10-15 09:51:00]
    • [뉴스] 이게 팀이야? 日 만난 호주, 자국 스쿼드에..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월드컵 예선에서 일본을 만난 호주 언론이 절망적인 전망을 내놨다.호주는 15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C조 3차전 일본전을 펼친다.호주 스포츠전문매..

      [24-10-15 09:36:00]
    • [뉴스] 선발이라던 좌승현이 갑자기 불펜으로..왜 시..

      [대구=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LG 좌타 라인을 잡으려면...“시리즈 도중 바꾼 선발 로테이션. 삼성 라이온즈 불펜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다. 박진만 감독의 고민이 끝이 없을 것 같다.삼성은 13일 대구 삼성라이..

      [24-10-15 09:25:00]
    • [뉴스] 날개를 달아줄 새 얼굴은? 남자부 신인선수 ..

      2024-2025 V-리그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9월 3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1순위의 영예는 세터 김다은이 차지한 가운데, 7개 팀은 각자의 필요에 따라 새 얼굴들을 지명했다. 그리고 이제는 남..

      [24-10-15 09:12:52]
    • [뉴스] 한때 마무리 후보였는데…148㎞ 쾅! 日 상..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불펜 왕국'에 추가 지원군이 나타날까.일본 유망주와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김정우(25·두산 베어스)가 두 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13일 ..

      [24-10-15 09:05:00]
    • [뉴스] “우린 축구 DNA가 달라“ 伊 말디니 가문..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축구 명문 '말디니가(家)'가 3대째 국가대표를 배출했다.다니엘 말디니가 할아버지 체사레 말디니, 아버지 파올로 말디니에 이어 A매치에 데뷔했다. 그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우디네..

      [24-10-15 08:57:00]
    • [뉴스] '불사조' 텐하흐, 유임 확정 '훈련장 복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일단은 유임이다.14일(한국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 훈련장으로 복귀한다. 그는 29일 있을 브렌트포드와의 홈 경기를 준비한다'고 했다. 맨유는 19일 오후 ..

      [24-10-15 08:49:00]
    • [뉴스] 맨유 초대형 희소식! '역대 최악의 영입'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역대 최악의 영입'을 내보낼 가능성이 등장했다.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각)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서 안토니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지난..

      [24-10-15 08:47:00]
    • [뉴스] “또 깨진 일본 유리“ 아스널 토미야스, 2..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와장창.'일본 출신 아스널 센터백 토미야스 타케히로(25)가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토미야스는 2024~2025시즌 프리시즌 기간인 7..

      [24-10-15 08:47:00]
    이전10페이지  | 251 | 252 | 253 | 254 | 255 | 256 | 257 | 258 | 259 | 2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