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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미야스 타케히로는 부상에서 허덕이는 중이지만 아스널을 떠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5일(한국시각) “토미야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빅클럽인 인터 밀란과의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에서 여전히 행복하다. 현재 부상으로 결장 중인 토미야스는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인터 밀란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다른 여러 이탈리아 구단에서도 토미야스가 볼로냐에서 활약한 적이 있기에 선수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토미야스는 최근 재계약을 체결한 후 아스널에 남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선수가 팀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토미야스는 2018년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뒤 2019~2020시즌 볼로냐로 이적하면서 유럽 빅리그에 입성했다. 볼로냐에서 센터백과 측면 수비를 오가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에서도 경기에 나올 때마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토미야스는 최근 인터 밀란을 비롯한 여러 이탈리아 구단과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토미야스는 팀에 남고 싶어하지만 아스널에서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율리엔 팀버도 주전으로 도약한 상황이다. 토미야스가 부상에서 돌아와도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센터백 포지션에서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윌리엄 살리바의 입지가 너무 탄탄하다. 두 선수 중 1명이 빠진다고 해도, 토미야스보다는 칼라피오리가 더 우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트백 포지션에서도 토미야스는 벤 화이트에 밀려 이미 주전이 아니다. 레프트백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해도 팀버와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있다.

일단 경쟁 체제를 떠나서 토미야스의 가장 큰 문제는 부상이다. 토미야스가 좋은 선수라는 건 누구도 부정하지 않는다. 아스널이 괜히 토미야스와 재계약을 체결한 게 아니다. 그러나 아스널 이적 후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한 적이 없다.

첫 시즌에는 출전시간이 1,700분을 넘었지만 지난 2시즌 동안은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7월에 떠난 프리시즌부터 참가를 하지 못하더니 아직까지도 무릎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복귀 날짜까지 미정이다. 아무리 좋은 선수라고 해도, 매번 부상으로 고생한다면 구단에서도 이적설이 나왔을 때 매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지난 3시즌 동안 토미야스는 82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마저도 교체로 출전한 경기가 절반 정도다. 아스널이 다시 우승권 팀으로 도약하면서 시즌당 50경기 넘도록 소화해야 하는 상황인데 유리몸인 선수는 효용가치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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