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26 16:31:53]
[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2024년 10월 26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서울 삼성 대구체육관, 76-70 가스공사 승
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경기 총평
선수들이 홈 개막전이라 들뜬 부분이 있다. 1쿼터에 그게 나왔다. 수비를 하기로 했는데 수비가 안 돼서 상대에 쉬운 득점을 내줬고, 우리의 슛이 안 들어간 부분을 내가 잡아줘야 했는데 한 타임 늦었다. 2쿼터 때 압박을 가하려고 쓰리 가드를 넣어 상대 실책으로 역전하지 않았나 싶다. 김낙현이 살아났다는 게 우리 팀에 좋은 신호다. 리바운드에서는 진 것 같아 더 준비하고 속공도 더 나올 수 있었는데 처리하는 게 미숙했다. 수정해야 한다.
이대헌이 30분 이상 출전했다.
이대헌의 발목을 체크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본인도 신났다. 다음 경기까지 시간이 있어서 이대헌이 힘을 비축해 놨고 프레스 압박에서 이대헌이 4번(파워포워드)에서 잘 해준다. 오늘(26일) 에너지랑 공격과 수비를 굉장히 잘해줬다.
지난 시즌 전력과 비교한다면?
작년에는 불안한 게 많았다. 선수층이 얇아 부상이 나오면 구멍이 생겼지만, 올해는 가드도 3명을 필요한 순간마다 쓸 수 있다. 포워드에서도 박지훈, 신승민, 곽정훈도 있기에 믿음이 간다. 우리가 보통 이기려면 앤드류 니콜슨의 득점이 20점 이상이 나와야 하지만, 오늘은 8득점이었다. 국내 선수들이 잘해서 긍정적이다.
영입할 때 예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은도예는 어느 정도 하고 있나?
60%다. 더 달려줄 수 있고 리바운드도 더 잡아줄 수 있고 속공 마무리도 더 해줄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빨리 적응한다면 팀 디펜스나 높이에서 더 도움 될 것이다.
경기 총평
경개 내용은 좋았다. 턴오버가 나오긴 했지만, 그 외적으로는 원했던 방향으로 갔다. 선수들은 잘해줬다. 최성모도 복귀해서 잘 해줬고 발전할 거라고 생각한다.
턴오버가 몰아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수정하고 잡아야 한다. 계속 트랩 들어와도 그런 부분을 브릿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정도 필요하다.
작전 시간 이후 실책을 하는 등 나오는 타이밍이 좋지 않다
수정해야 한다.
선수들이 놓지 말아야 할 때 놓는 듯 하다.
4쿼터 득점이 아쉽다. 득점을 꾸준히 넣어야 할 선수가 나와야 한다. 가용 인원 중 이정현 외에 누가 해줄 수 있을지, 코피 코번도 마찬가지다. 쉬운 득점 기회가 왔을 때 파울인 줄 알고 못 넣는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오늘은 슛 성공률 63%면 잘했지만 개선한다면 클러치 타임에 좋은 경기가 나올 것이다.
마커스 데릭슨의 슛 영점이 안 맞다
대학이 아니라 생계가 달린 거라 반성해야 한다. 코치들과 어떤 부분을 개선할지 상의하며 고민할 것이다.
최성모의 출전 시간
최성모에게 미안하다. 16분 뛰게 하려다 박승재가 힘들어해서 교체로 넣었다. 경기 중에 이야기하며 확인하고 워밍업을 시키고 뛰게 한다. 예상보다 3분 정도 초과한 거라 크게 타격이 있진 않을 것이다.
박승재에 대한 평가
배포가 있는 선수다. 좋은 활약 해줬다. 운동 능력도 좋고 슛 연습한다면 큰 도움을 줄 선수라 생각한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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