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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박승재(23, 178.3cm)가 삼성 데뷔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서울 삼성은 17일 원주 DB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2년차 가드 박승재를 받는 대신 2024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내줬다.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DB에 지명됐던 박승재는 프로 데뷔 1년 만에 삼성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삼성과 수원 KT의 경기 전 만난 박승재는 “트레이드 이야기를 들었을 땐 당황스러웠다. 내가 트레이드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믿기지 않았던 것 같다. 삼성에서 나를 좋게 봐주셔서 영입했으니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는 트레이드 소감을 남겼다.

현재 삼성은 가드진이 줄부상을 당해 비상이 걸렸다.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영입한 이대성은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고, 최성모도 종아리 부상을 입어 개막을 함께 하지 못했다. 따라서 박승재를 백업 포인트가드로 곧바로 기용할 예정이다.

“동기부여가 확실히 된다. 김효범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를 선호하신다. 감독님도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씀해주셨다. 스피드와 패스와 강점이 있기 때문에 삼성과 잘 맞을 거라 생각한다.” 박승재의 말이다.

박승재가 삼성으로 오면서 제물포고 1년 후배 차민석과 재회하게 됐다. 박승재와 차민석은 2019년 재물포고를 협회장기 대회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이제는 삼성의 미래로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줘야 한다.

박승재는 “고등학교 시절 합이 워낙 잘 맞아서 좋은 성적을 냈다. (차)민석이와 같이 뛰었을 때 좋은 기억밖에 없다. 이제 다시 만났으니 함께 열심히 해서 삼성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19일 시즌 첫 경기에서 DB에 석패를 당했던 삼성은 KT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박승재가 합류해 가드진에 숨통이 트였기에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재는 “팀에 가드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 역할만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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