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과 리버풀이 비기면서, '빅3'가 가운데 유일하게 웃은 맨시티가 선두로 올라섰다.

아스널과 리버풀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에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먼저 무대에 올랐던 맨시티는 26일 사우스햄튼에 1대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의 승점은 23점, 리버풀은 22점, 아스널은 18점이다.

아스널과 리버풀전에서 또 판정 시비가 일고 있다. '문제의 주심'인 앤서니 테일러가 이날 휘슬을 잡았다.

영국의 '더선'은 '아스널 팬들이 경기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지 않은 것에 격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전반 9분 부카요 사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8분 리버풀 캡틴 버질 반 다이크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43분 미켈 메리노의 골로 다시 앞서나갔다.

후반에도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다. 리버풀이 후반 36분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다윈 누녜스의 도움을 받은 모하메드 살라가 아스널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 팬들이 분통을 터트린 장면은 후반 정규시간 직전인 44분 나왔다. 카이 하베르츠가 리버풀 박스에서 이브라히마 코나테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볼을 따냈다.

하베르츠는 리버풀 수문장 퀴빈 켈러허가 나오자 왼발로 키를 넘겼고, 쇄도하는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의 충돌도 이겨냈다. 리버풀 골문을 향하던 볼은 골대를 맞고 나왔고, 가브리엘 제수스가 달려들며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그러나 앤서니 주심이 이미 파울을 선언한 뒤였다. 그는 하베르츠가 코나테와의 경쟁에서 팔을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골이 들어가기 전 휘슬을 불었기 때문에 VAR(비디오판독) 심판이 개입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하베르츠와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앤서니 주심에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결국 희비는 엇갈리지 않았다. 아스널은 분통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팬들은 '내가 축구에서 본 최악의 결정 중 하나다', '이번 시즌 최악의 판정이다', '파울이 아니다. 훌륭한 헤더였다' 등 볼멘 목소리를 토해냈다.

아스널은 올 시즌 유독 심판 판정과 악연이다. 브라이턴과 맨시티전에서 각각 경고 2회로 레드카드를 받은 데클란 라이스와 트로사르의 결정에도 불만이 폭발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5건, 페이지 : 253/5072
    • [뉴스] ‘차포 뗐지만 안 무너진다’ KCC, 삼성 ..

      [점프볼=잠실/최창환 기자] 차포를 떼고 시즌 초반을 치르고 있지만, 저력은 여전했다. KCC가 줄부상에도 5할 승률을 회복하며 중위권으로 올라섰다.부산 KCC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

      [24-10-29 20:41:06]
    • [뉴스] "어린 팀이지만... 더 이상 웃고만 넘어갈..

      “반성을 많이 해야 한다.“서울 삼성 썬더스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3-77로 패했다.삼성은 한때 20점 차까지 밀렸지만 막판 대공세..

      [24-10-29 20:27:03]
    • [뉴스] '저 맞았어요'...남자부도 '그린카드' 나..

      KB손해보험 최요한이 남자부 '1호 그린카드'의 주인공이 됐다.최요한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이날 선발로 나선 최요한은 1..

      [24-10-29 20:02:58]
    • [뉴스] [NBA] '망가진 베테랑' 그래도 관심 보..

      [점프볼=이규빈 기자] 이미 기량이 쇠퇴한 터커에 관심을 보이는 팀이 있다.미국 현지 기자 '마크 스테인'은 28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의 포워드 PJ 터커에 관심을 보일 팀은 마이애미 히트, 밀워키 벅스, 피..

      [24-10-29 19:47:27]
    • [뉴스] 흥민이 온다! 풋볼런던 필진, 맨시티전 일제..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을 털고 맨체스터 시티전에 복귀하는 쪽으로 현지 분위기가 기울어지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런던' 필진은 29일(한국시각) 맨시티전 예상 베스트11에 일제히 손흥민을 포..

      [24-10-29 19:44:00]
    • [뉴스] '태도까지 이미 차기 발롱급'...'17세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17세 초신성' 라민 야말의 태도는 남달랐다. 자신을 향한 무차별적인 비난과 욕설에도 오히려 자신감을 드러냈다.스페인의 문도데포르티보는 29일(한국시각) '야말은 베르나베우에서의 모욕에 대..

      [24-10-29 19:40:00]
    • [뉴스] 'AFC어워즈 참석' 정몽규 회장 “인판티노..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AFC 어워즈 현장에서 한국 축구의 뜨거운 현안에 관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의 반응을 전했다.정 회장은 29일 오후 6시30분쯤 서울 동대..

      [24-10-29 19:18:00]
    • [뉴스] 버튼과 잇몸들의 질주... KCC, 치명적 ..

      KCC가 삼성을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부산 KCC 이지스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77-73으로 승리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

      [24-10-29 19:16:37]
    • [뉴스] '우승 눈앞' 유병훈 안양 감독 “진짜 마지..

      [안양=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다이렉트 승격을 눈앞에 둔 FC안양 유병훈 감독이 “진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전담 드래곤즈 이장관 감독은 “오늘이 가장 ..

      [24-10-29 19:16:00]
    이전10페이지  | 251 | 252 | 253 | 254 | 255 | 256 | 257 | 258 | 259 | 2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