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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시즌 성적
정규시즌: 49승 33패, 서부 7위
플레이오프: 서부 1R 탈락


주요 선수 이동
IN
디존테 머레이
다니엘 타이스
자본테 그린
트레이 제미슨
이브 미시 (R)


OUT
요나스 발렌슈나스
다이슨 다니엘스
나지 마샬
래리 낸스 주니어
코디 젤러


24-25시즌 예상 로스터
PG 디존테 머레이, 호세 알바라도
SG C.J. 맥컬럼, 조던 호킨스, 자본테 그린
SF 브랜든 잉그램, 허버트 존스, 트레이 머피 3세
PF 자이언 윌리엄슨, 제레미야 로빈슨-얼
C 다니엘 타이스, 트레이 제미슨, 이브 미시








24-25시즌 GOOD & BAD


GOOD – 전천후 야전사령관
올스타 포인트가드 디존테 머레이가 트레이드를 통해 C.J. 맥컬럼의 백코트 파트너로 합류했다. 리딩은 물론 공격과 수비가 다 되는 전천후 장신 가드의 합류는 지금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뉴올리언스에 여러모로 도움을 줄 것이다.


BAD – 골밑은 누가 지켜?
머레이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래리 낸스 주니어를 매물로 사용하고, FA가 된 발렌슈나스를 놓치면서 빅맨진 경쟁력이 확 떨어졌다. 이대로라면 보스턴의 주전으로 뛰던 시절보다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 타이스가 주전이다.








THREE THINGS TO WATCH


1. 건강한 괴수
지난 시즌 70경기에서 평균 22.9점에 야투 성공률 57.0%를 기록한 자이언 윌리엄슨은 확실히 부상만 없다면 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수 있는 스타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2년 연속 건강한 자이언을 본 적이 없다. 그가 몇 경기에 나오느냐가 뉴올리언스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다.


2. 머-맥 듀오
다음 시즌 뉴올리언스의 백코트를 책임질 머레이와 맥컬럼은 올스타 백코트 파트너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머레이는 애틀랜타에서 트레이 영과, 맥컬럼은 포틀랜드에서 데미안 릴라드와 같이 뛰었던 만큼 두 선수의 공존은 크게 걱정할 문제가 아니다.


3. 잉그램의 운명은?
이미 자이언과의 궁합이 좋지 않다고 판명 난 잉그램을 트레이드하기 위해 바쁘게 여름을 보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어떤 모습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지는 뚜껑을 열어 봐야 알 것 같다.








KEY PLAYERS


디존테 머레이
23-24시즌 기록: 78경기 22.5득점 5.3리바운드 6.4어시스트 FG 45.9% 3PT 36.3%
샌안토니오에서 5시즌, 애틀랜타에서 2시즌을 보내고 어느덧 NBA 8년 차가 된 장신 볼 핸들러. 데뷔 초반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3점슛 능력을 꽤 많이 끌어올리며 약점도 조금씩 꾸준하게 지워가고 있다. 자이언, 맥컬럼과 만들 시너지가 올 시즌 뉴올리언스 성적의 열쇠다.


C.J. 맥컬럼
23-24시즌 기록: 66경기 20.0득점 4.3리바운드 4.6어시스트 FG 45.9% 3PT 42.9%
팀에서 유일하게 10시즌 이상 활약한 베테랑 가드. 주인공으로 뛰기에는 살짝 부족하지만 코어 라인의 한 축이자 2~3옵션 역할을 맡기에는 여전히 기량이 준수하다. 머레이의 합류로 수비와 볼 핸들링 부담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팬들은 더 나은 효율과 꾸준함을 기대하고 있다.


트레이 머피 3세
23-24시즌 기록: 57경기 14.8득점 4.9리바운드 2.2어시스트 FG 44.3% 3PT 38.0%
팀에서 외곽슛 능력이 가장 뛰어난 윙맨. 뉴올리언스가 잉그램의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시도한 이유도 스팟업 슈팅에 능한 머피가 공격 코트에서 자이언과 괜찮은 호흡을 자랑했기 때문이다. 팀 내 최고의 수비수인 허버트 존스와 함께 윙 라인의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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